리뷰어 정보 • 닉네임: 올댓제임스• 핸디캡/구력: 10 / 36년• 나이/성별: 51 / 남• 드라이버/7번 거리: 220m/ 145m• 드라이버: 스텔스 10.5도• 아이언: 요넥스 CB301• 퍼터: 이븐롤 ER11vx• 활동 지역: 수원/인천 코스 정보 • 휘슬링락 CC 코쿤/템플 코스• https://www.whistlingrockcc.com/• 날짜: '24. 5. 13 (목)• 티 박스: 화이트• 그린피: 30만원• 카트비: 12만원• 캐디피: 17만원 컨트리클럽을 빼곤 국내 최고 골프장을 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날은 자선대회 참가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는데 비싼 참가비였지만 이때 안 오면 언제 와볼까 해서 큰맘 먹고 참가했습니다. 회원제답게 입구에서부터 명단을 확인 후 게이트를 열어주는데 들어설 때부터 설레더군요. 그러나! 약간의 스포일러를 말하자면 저의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린 속도: 2.8 미터 그린 관리 상태 : 7.5 점그린은 일단 최상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펀칭 자국들을 보면 약 2주쯤 되어 보였지만 공을 굴리기엔 큰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2.8미터 그린 스피드 역시 괜찮았지만 펀칭 홀에 가끔 공이 튀기도 했습니다. 그린 크기: 8 점, 난이도: 8 점그린은 중/대 사이즈에 크고 작은 언듈레이션이 자주 보입니다. 상태만 더 좋았더라면 상당히 난이도 높은 그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그린이 앞뒤로 길쭉한 홀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페어웨이 상태: 7 점, 난이도: 7 점페어웨이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약간 무성하게 느껴지네요. 러프와도 큰 차이가 안 보였습니다. 양잔디 페어웨이라고 알고 왔는데 어딘지 모르게 양잔디와 국산 잔디 사이로 느껴졌습니다. 디봇이 완벽하게 깔끔하게 떼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드는 생각이며 혹시 잔디 품종을 섞었는지 궁금하더군요. 대체로 넓어 보이지만 티샷을 맘껏 치기보다는 신경을 써야 하는 편입니다. 러프 상태: 7 점, 난이도: 7 점그린 주변 러프가 가장 거칠었네요. 그 외, 페어웨이 양옆은 비교적 쉽게 플레이 되었습니다. 가끔 홀 가장자리에서 많이 벗어나면 훨씬 거친 러프와 모래 바닥도 보입니다. 벙커 상태: 8 점, 난이도: 8 점운 좋게 이날 벙커는 한 번만 들어갔는데 모래 입자가 매우 작고 부드러워서 아주 고급스러웠습니다. 티 박스 상태: 8 점, 티샷 난이도 : 7.5 점 조경 관리 및 경치: 8 점스타트 광장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멋스럽네요. 조경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만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코스 길이, 난이도: 7.5 점화이트 티에서의 코스 길이는 정상적으로 느껴지면 심지어 살짝 짧게도 느껴집니다. 코스 설계는 자연 요소를 그대로 살린 거친 매력이 있습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홍천 세이지우드 코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난이도는 한 수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캐디의 코스 설명, 친절도 10 점, 경기 진행 10 점.이날 함께한 캐디님은 베테랑으로 그린 위 라이를 잘 봐주셨습니다. 시원시원한 진행과 함께 재밌는 라운드에 감사드립니다. 코스 플레이 및 즐거움 : 7.5 점재밌는 골프장이지만 기대했던 만큼 우와~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정확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코스 대부분이 기악에 오래 남지 않을 만큼 무난했으며 이날 컨디션도 최상이 아니어서 그런지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클럽하우스, 라커룸, 사우나 시설 : 9 점 요즘 이런 크고 모던하지만 미니멀리스트 한 클럽하우스가 유행인가 봅니다. 식당/음식/기타 시설 : 7.5 점맛은 평범합니다. 이동 거리 / 접근성: 6.5 점 (수원시청역 >> 휘슬링락 CC)강원 춘천시 남산면 동촌로 501 TEL : 033-269-2101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회원제 골프장으로 플레이 해보기가 아주 어렵다고 소문난 곳이라 비싼 참가비 내고 카네기 리 자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국내 톱 5 골프장이라고 자주 들어와서 워낙 기대가 높았던 탓인지 저는 그다지 우수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관리 상태가 약간 떨어지는 시기에 왔는지 모르겠으나, 코스 디자인 및 클럽 하우스는 확실히 프리미엄을 지향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톱 5 리스트는 아니었네요.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카네기 리 제단이 하는 골프 대회라면 피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운영도 초짜 같지만 말도 안되는 과장된 상품 내용으로 참가자들을 모집하더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휘슬링락 CC 현장 스케치 - 2024년 5월 13일 [AD] 2024 최신 이븐롤 퍼터 국내 상륙! evnro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