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색다른 골프 액세서리의 집합소, 테크스킨 골프! www.techskin.co.kr 리뷰어 정보 닉네임: 올댓제임스 핸디캡/구력: 10 / 36년 나이/성별: 51 / 남 드라이버/7번 거리: 220m/ 145m 드라이버: 스텔스 10.5도 아이언: 요넥스 CB301 퍼터: 이븐롤 ER11vx 활동 지역: 수원 코스 정보 골프장: CLUB 72 클래식 코스 https://www.onetheclub.com/club72/course_classic/ 날짜: '24. 3. 14 (목) 티 박스: 블루 그린피: 7만원 카트비: 10만원 캐디피: 16만원 (야간) 스카이72에서 이름이 클럽72로 바뀐 후 처음으로 다시 가본 클래식 코스입니다. 예전에 몇 번 다녀온 기억에 의하면 4개 코스 중 가장 쉽고 짧은 코스로 생각합니다. 이날 함께한 분들의 '강하게 쳐보자!'라는 취지에 가장 뒤에 있는 블루/블랙 티에서 야간 플레이 한 후기입니다. 그린 속도: 2.4 미터 일단 봄/겨울 상태라는 점도 있지만 대체로 관리도 부족해서 더욱더 느리게 느껴지는 그린입니다. 그린 관리 상태 : 5 점상태는 보다시피 상당히 저하된 모습으로 어느 곳은 잔디가 거의 없으며 가끔 스파이크 자국이 선명하게 날 정도로 모래도 많습니다. 또한, 그린의 절반 이상의 수리 지역으로 지정한 홀들도 많아서 자주 공을 옮겨 쳐야 했습니다. 거리 맞추기도 힘들었지만 그린마다 속도 역시 다양한 스릴감을 주었습니다 ㅎㅎㅎ 그린 크기: 7점, 난이도: 6점그린은 소/중 사이즈이지만 1/3 그린은 수리 지역으로 줄쳐 저 있어서 더욱더 작게 플레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중간 사이즈 그린입니다. 페어웨이 상태: 5점, 난이도: 6점페어웨이 잔디는 메마르고 숨이 죽어있는데도 약간 질기기까지 한 느낌입니다. 보기에는 약간 서로 다름 잔디 품종이 섞여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시각적으로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페어웨이 중앙인데도 약간 줄무늬 같은 결이 나있어서 공을 꺼내놓고 쳐야 했습니다. 러프 상태: 6점, 난이도: 6점러프는 어차피 중앙을 벗어났기에 페널티로 약간 더 어려워진 샷을 해야 하는 곳이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러프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상태 및 난이도 모두 별로입니다. 벙커 상태: 5점, 난이도: 6점클래식 코스는 많은 벙커가 있다라기보다 크게 이어져있는 얕은 벙커가 자주 있습니다. 웨이스트 벙커 아니냐고도 할 수 있으나 아닙니다. 관리 상태가 안 좋을 뿐입니다. 발자국 천지입니다. 관리만 약간 한다면 위 사진처럼 운치있는 벙커 모습도 가능합니다. 그린 주변 벙커들의 적당하게 크고 평범한 수준으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티 박스 상태: 6점, 티샷 난이도 : 7점대부분 화이트 티는 아직 연습 매트입니다. 블루 티를 사용했는데 그나마 잔디 위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약간 더 길어진 홀로 인해 해저드를 가로 질러가기에는 더 안전한 선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조경 관리 및 경치: 6점기억 속의 예전 모습에 비해 매우 낙후된 모습입니다. 고구마 굽는 난로도 이보다 좋아 보일 듯. 클럽 하우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타트 광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클럽하우스 및 시설들은 여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더 초라해진 느낌입니다. 코스 길이,난이도: 7점코스 설명서에 나왔듯이 부담 없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넓은 페어웨이와 얕은 벙커입니다. 블랙 티에서도 투 온이 힘들었다고 느껴지는 홀은 두어 개만 있는듯했습니다. 캐디의 코스 설명, 친절도 10점, 경기 진행 7점.이날 함께한 남성 캐디님이 그나마 수고해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앞 팀이 너무 빨리 진행하는 바람에 18홀 내내 끌려다녀서 캐디님과 저희 모두 당항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중간 쉬는 시간 없이 야간 골프를 빽티에서 PGA 룰로 OB 티 플레이 없이 3시간 50분에 치다니요!! 이 부분은 상황실에서 앞팀과의 전동 카트 거리가 벌어지는 것만 따질 게 아니라 전체 플레이 페이스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치러 온 건지 마라톤 경기하러 온 건지 구별이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코스 디자인 및 즐거움 : 6점4개의 코스 중 가장 무난합니다. 7만원 그린피라서 크게 불만도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 라커룸, 사우나 시설 : 7.5점 클럽하우스, 로비, 식당, 라커룸 등 모두 예전 그대로인데 왜 더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 들까요? 식당/음식/기타 시설 : 7.5점 이동 거리 / 접근성: 7점 (수원시청역 >> 원더클럽 클럽72 클래식 코스)인천 중구 공항동로 392 전화번호 : 1833-8800 리뷰 총정리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NO 예전부터, 하늘 코스나 오션 코스만큼 유명하거나 재미있다고 할 수 없었지만 기본은 한다고 늘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그런 생각을 완전히 지워버릴만큼 상태가 안좋아 졌습니다. 무스 일이 있었는지 내부 사정은 모르지만, 제법 값비싼 그린피를 감수하며 즐겨찾던 예전의 스카이72, 이제는 클럽72이의 모습은 영 아니였습니다. 여전히 밝은 나이트 골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 하며, 그린피 또한 낮아졌지만 (낮은 가격에 많은 골퍼로 인해 상태가 나빠지는 악순환?) 저에게는 일부러 다시 찾아올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원클럽 CLUB72 클래식코스 - 2024년 3월 14일 가끔씩 예전에 기억하고 있던 모습은 아직 여기저기 보이기도 합니다. 클럽하우스는 여전하지만 겨울 서비스로 유명하던 따듯한 차나 커피, 어묵 카트 등, 심지어 스트레칭 기구 등 모두 사라져서 고급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원더 클럽이래서 Wonder Club 인줄 알았는데 1THE 클럽... 이름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처럼 그린에 덮개를 사용해서 그 이상으로 망가지지 않게 보호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린은 대체로 평평하고 느렸습니다.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골프장을 떠올리게 하네요. 예전의 관리가 잘 된 모습을 알기에 지금이 안타까웠습니다. 어둑어둑해지면서 LED 켜지기 시작. 멀리서 (실눈을 뜨고) 본다면 나름 운치있습니다. 야간 라이트 라운드를 본 외국인들은 신기할 따름. 마지막 18번홀 입니다. 이상, 클럽72 클래식 코스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2024년 네오 클래식 이븐롤 퍼터 4월 국내 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