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디 x 올댓골프 콜라보: 김캐디 에디터가 만나본 2023 캘러웨이 PARADYM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정말 핫한 드라이버죠. 최근 팀 캘러웨이 소속의 선수들이 패러다임 드라이버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데요. 김캐디가 직접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캘러웨이 본사 피팅센터를 방문하여 피팅부터 시타까지 모두 하고 왔는데요! 생생한 패러다임 후기, 모델별 추천, 타구감, 타구음, 피팅 등 함께 보시죠. 캘러웨이 패러다임 PARADYM 출처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페이스북 캘러웨이의 드라이버 신제품, 패러다임이 골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존 람 선수가 패러다임 드라이버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며 열기가 더 뜨거워졌는데요. 우리나라의 김시우 선수 역시 패러다임 드라이버와 함께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은 선수들에게도 인기 만점인데요. 페러다임은 세계 최초 올 카본 재질의 헤드로 유명합니다. 티타늄이 아예 없고, 모든 부분이 카본으로 이루어져 티타늄 헤드에 비해 44%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을 헤드의 전면과 후면에 재분배해 관용성과 볼스피드를 확보했다고 해요. 또 다른 장점은 임팩트 시 발생하는 볼을 향한 에너지의 전달력이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골프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패턴의 블루 컬러가 큰 매력 포인트죠. 눈길을 끌기 딱 좋은 패러다임, 김캐디 에디터가 캘러웨이 피팅센터에서 시타와 피팅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김캐디 에디터의 패러다임 후기 캘러웨이에서는 직접 피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캐디 에디터는 시타와 피팅을 동시에 경험해 보고자 피팅 센터를 방문했는데요. 캘러웨이 피팅 센터에서는 클럽 외에도 캘러웨이어패럴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화와 용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캘러웨이가 아니더라도 클럽 브랜드들은 이렇게 단독 샵 또는 단독 피팅센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 클럽을 구매하실 예정이시거나 피팅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패러다임 피팅 피팅룸 안에는 시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벽면에는 수많은 샤프트들과 그립, 클럽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크린골프장과 비슷하게 생긴 곳에서 샷을 할 수 있어요. 샷을 하고 나면 스크린과 컴퓨터에 데이터가 출력됩니다. 생각보다 데이터가 디테일하게 나와서 신기했어요. 샷을 한 결과에 따라 스윙스피드,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백스핀량, 거리 등등이 나옵니다. 이를 토대로 피터님께서 알맞은 샤프트 또는 헤드를 추천해 주세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갈아끼워 주시기 때문에 여러가지 스펙의 클럽을 시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스펙들을 시도해 본 결과, 일반 모델 헤드에 벤투스 블루 TR과 텐세이 오렌지 S 샤프트가 제일 좋다는 추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추천하는 샤프트와 그 값들에 대해서 정리한 데이터를 주시는데요. 이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샤프트를 알아보거나 후에 다시 피팅을 할 때도 참고할 수 있겠죠? 패러다임 실사용 시타 후기 패러다임의 가장 장점이자 메인 포인트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벼운 헤드 무게와 무게중심의 재분배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구감과 타구음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고, 샷 보정은 어느 정도로 되는지도 알고 싶었어요. 시타는 김캐디의 마케터님과 함께했는데요! 마케터님은 키 184cm에 보통 체형 정도로, 구력 약 6년차입니다. 보시는 골퍼님들께서 가볍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제일 먼저, 타구감은 확실히 무언가 꽉 들어찬 느낌이 났습니다. 전면 카본을 사용하며 무게를 많이 줄였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밀도 높은 페이스와 부딪히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튕겨내는 듯한 타구감과 함께 공을 때려치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구음이 힘 있고 좋았습니다. 기존에 캘러웨이의 인기 드라이버인 로그와 에픽은 낮고 경쾌한 '팡' 에 가까운 소리였다면 패러다임은 '펑' 에 가까웠어요. 패러다임이 샷을 얼마나 보정해 주는지 역시 모든 골퍼들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죠. 저 역시도 그랬는데요. 헤드 종류가 3가지로 각자의 샷에 맞는 헤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샷을 보정해 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캘러웨이는 더 발전된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패러다임에 포함시켰는데요. 제일 브레이크(jail break)란 페이스 안쪽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2개의 봉으로 헤드의 변형을 줄여 샷의 안정성과 볼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번 페러다임은 기존보다 33% 무게를 줄이고 더 강한 바디 강성을 띄는 제일 브레이크 기술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거리와 구질이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편하게 쳐도 비거리가 꽤 나왔고, 임팩트 순간의 안정성이 부담없이 샷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캘러웨이 피터가 말하는 패러다임 모델별 추천 출처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패러다임은 총 네 가지 옵션의 모델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각 모델별로 조금씩 특징이 다릅니다. 캘러웨이 피팅센터의 피터님께 패러다임의 모델별로 어떤 골퍼에게 추천하는지를 여쭤보았어요. - 일반: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어떤 실력과 스타일의 골퍼이든 모두 무난하게 쓸 수 있음 - 패러다임 X: 슬라이스가 고민인, 드로우 구질을 만들고 싶은 골퍼, 관용성 중심의 모델 - 맥스 패스트(Max Fast): 헤드 무게가 가볍고 컨트롤이 용이한 것이 특징, 여성 골퍼 또는 라이트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 - 트리플 다이아몬드 (Triple Diamond): 섬세한 볼 컨트롤을 원하는 중상급자 골퍼 피팅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피팅, 언제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피터님께 직접 여쭤보았는데요. 피터님께서는 기본적으로 피팅이 골프채를 나에게 맞추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피팅이 필요하고 효과를 잘 받을 수 있을 때는 '나만의 샷' 이 충분히 자리잡아 안정적이고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있을 때라고 합니다. 그럴수록 내가 가진 스윙의 장단점과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 등이 더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피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내 스윙의 안정성을 체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에 대해 실사용 시타 후기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골퍼 팬들이 많은 캘러웨이의 신제품이라 역시 골퍼님들께 꼭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앞으로도 골퍼님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장비 소식들을 전해 드릴게요!오늘도 즐거운 골프 되세요! 애플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김캐디"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