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작성자 : 즐거운 김C (https://blog.naver.com/sangrok1965/223042942074) 핸디캡 / 구력 : 10 / 22년 나이 / 성별 : 41 / 남 드라이버 / 7번 아이언 거리 : 250m / 150m 사용 클럽 :· 드라이버 - 코브라 LTDx 9도 + 벤투스블랙 6X우드 - 에픽 플래시 13.5도 + 텐세이프로오렌지 7 TX아이언 - PXG Gen3 0311T + 프로젝트 X 6.0웨지 - PXG 0311 50도 / 56도 + 프로젝트 X 6.0퍼터 - 베티나르디 스튜디오 스톡 28 34인치 이날 특기 : 롱아이언 거주 지역 : 서울 골프 코스 정보 골프장 : 파주 CC (https://kxleisure.com/paju/main) 코스 : 동 - 서 (9홀 우천 취소) 날짜 : 2023년 03월 08일 (수) 티 박스 : 화이트 티 그린피 : 15만 원 (3월 주중 18~23만 원 / 주말 26~28만 원) 카트비 : 10만 원 캐디피 : 15만 원 변동 사항 : 캐디피 15만 원으로 인상, 홈페이지 변경 (티타임 오픈 일정 변경(기존 주중 3주 전 화, 주말 3주 전 수 → 3주 전 월요일) 한 줄 평가 『 관리가 좋은 무난한 골프장 』 2011년에 개장하여 22만여 평 부지에 18홀 퍼블릭 코스를 KM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 컨트리클럽을 다녀왔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는 회원제 골프장 18홀을 조성할 때 대중 골프장 6홀을 만들거나 대중골프장 조성기금으로 30억 원을 기탁하도록 돼있어서 9개 회원제 골프장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지어진 골프장입니다. 2017년 아시아경제신문 등을 운영하는 KMH에서 신라 cc를 인수하며 지분투자방식으로 파주 cc도 인수하게 됨으로써 KMH 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신라, 떼제베, 파가니카, 파주, 알펜시아 700, 클럽 72)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날 파주 지방에는 비가 내려 9홀만 진행한 후 중단되어 아쉬운 날씨였습니다. 프렌즈 스크린 기준 코스 별 4개, 그린 별 3개 난이도인 2023년 03월의 파주 cc 후기입니다. ▶ 클럽하우스 및 시설 : ★★★☆☆ 클럽하우스 내부는 화려하거나 높은 층고로 이루어져 있지 않지만 꽤나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많은 곳에서 셀프 체크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골프장에 들어오면 리셉션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모습을 좋아하는데 2대 밖에 없는 체크인 기계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라커룸도 리셉션과 비슷한 분위기로 어딘가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남녀 라커룸 모두 리셉션에서 한층 내려오면 준비되어 있습니다.남자 사우나에는 샴푸, 보디샴푸, 린스, 폼클렌징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스타트 지점 전경입니다. 내부가 차분하고 정갈한 고급 진 느낌에 비해 외부는 조금 오래돼 보이기도 합니다. 18홀 골프장이다 보니 카트 대기 장소가 붐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티잉 구역에 코스 맵이 그려진 별도의 안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 블럭은 파주 cc가 적혀있는 블럭을 사용 중입니다. 파주 cc는 앞 핀을 빨강, 중 핀을 파랑, 백 핀을 노랑으로 구분 지어 사용한다고 캐디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날 중 핀과 백 핀의 경계가 애매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대식당 및 그늘집 : ★★★★☆ 대식당도 전체적인 클럽하우스 분위기에 맞춰 고급스럽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대식당은 리셉션과 같은 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침으로는 무국, 해장국 등을, 점심에는 찌개와 비빔밥류를 다른 골프장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갈비탕과 유산슬 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파주 cc 대식당이 맛없다는 소문이 커서 저는 방문할 때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왔었는데 주방이 바뀐 건지 아니면 소문이 잘못돼있었던 건지 다른 골프장에 비해 맛이 괜찮았습니다. 스타트하우스는 동 코스 9번 홀, 서코스 1번 홀 시작 지점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18홀 손님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식사류로는 쟁반짜장 등이, 안주류로는 섞어 세트나 가성비 세트처럼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예전사진) 저희 팀은 맥주와 함께 떡볶이를 시켜 먹었는데 맛은 평균 정도였습니다. 코스 중간에 나오는 그늘집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코스 디자인 : ★★★☆☆ 동 코스 1번 홀 - 파주 cc는 1세대 프로골퍼였던 김학영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김학영 선생님의 대표 코스 설계로는 제일 cc와 일동레이크 gc가 있는데 파주 cc 역시 전체적인 코스에서 김학영 선생님의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파주시 자웅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파주 cc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자락에 자연스럽게 코스가 녹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은 엄연한 운영사가 있어 많이 비싸졌지만, 처음 파주 cc가 오픈했을 때는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어온 골프를 보다 많은 동호인들에게 보급하고자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지역기반을 목적으로 설립된 구장이어서 가성비 좋은 구장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었습니다. 동 코스 4번 홀 - 개인적으로 사진상의 동 코스 4번 홀이 파주 cc의 시그니처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디캡 1번 홀이기도 한 동 코스 4번 홀은 다이내믹하고 도전적인 코스를 추구하는 파주 cc의 마음을 집약시켜놓은 홀입니다. 좁은 페어웨이와 도그렉으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로 화이트 티에서도 500m 정도 전장의 세팅이라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비거리까지 발휘해서 공략해야 하는 플레이어의 기량을 알아볼 수 있는 홀입니다. 서코스 5번 홀 - 블라인드 홀은 사진의 서코스 5번 홀을 포함하여 3홀(서코스 5번 홀, 동 코스 4, 7번 홀) 정도 있고, 롱홀(동 코스 4번 홀)을 제외하고, 동 코스 7번 홀이 고저차에 의한 블라인드 홀임을 감안하면 사진상의 서코스 5번 홀만 좌도그렉 블라인드 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숏 홀을 제외한 14홀 중 블라인드 샷을 해야 하는 홀은 동 코스 4번 홀 한 홀 정도 되고 전체적으로 블라인드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 편입니다. 동 코스 8번 홀 - 파3홀을 제외한 14개 홀 중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은 바로 전 사진의 서코스 5번 홀과 이번 사진상의 동 코스 8번 홀입니다. 동 코스 8번 홀은 화이트 티 기준으로 전체 전장이 280m 정도 되는 짧은 홀인데 그린 중앙에 커다란 벙커가 자리 잡고 있고 로컬룰 상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하여 170m - 180m 정도 끊어서 플레이해야 하는 홀입니다. 벙커 앞까지는 220m 정도 되나 180m 이상 티샷을 할 경우 내리막 라이에서 세컨드 샷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화이트 티 기준으로 170m 정도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서코스 5번 홀은 화이트 티 기준에서 IP 지점까지 180m 정도되고 좌측으로 90도 꺾인 도그렉 홀이라 최대 200m까지 티샷을 하셔야 페어웨이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는 홀입니다. 동 코스 9번 홀 - 페어웨이 폭이 전체적으로 넓은 편이라 초보 골퍼에게는 시원한 드라이버 티샷을, 상급 골퍼에게는 이런저런 샷의 정확성을 연습할 수 있는 코스여서 골린이부터 싱글골퍼까지 누구나 만족할 만한 코스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 폭이 넓은 편이라 초/중급 골퍼에게도 그리 큰 부담이 되지는 않으며 몇몇 홀에서 심리적으로 부담될 수 있는 좁은 랜딩 지점이 있어 상급 골퍼에게는 티샷 공략에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파주 cc의 한 가지 특이점이자 장점은 티잉그라운드가 많아 핀위치에 따라 화이트 티에서 파 4홀은 언제든 340m 정도 전장으로 세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조경 및 경치 : ★★★☆☆ 03/08 파주 cc 스타트 지점에서 본 전경 - 파주시 자웅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나 풍광이 뛰어난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닙니다. 처음 파주 cc를 조성한 목적이 퍼블릭 골프장(현재의 세금 혜택을 위한 퍼블릭 골프장이 아닌) 이어서 조경공사에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뛰어난 조경을 보여주는 곳도 아니긴 하지만, 기존에 있던 자생하던 나무와 최대한 어울릴 수 있는 기본 조경을 한 모습입니다. ▶ 티 박스 상태 (화이트 티) : ★☆☆☆☆ 이날 파주 cc 라운드 중 모든 홀에서 매트 플레이하였습니다. 티잉 구역은 원형 형태의 약간 작은 사이즈, 잔디는 켄터키블루 그라스를 사용 중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시즌은 아니라 전홀 매트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티가 안 들어가는 곳도 있고 평평하지 못한 곳도 있어 아쉬웠습니다. ▶ 코스 길이 (화이트 티) : ★★★★☆ 서코스 2번 홀 - 이날 플레이한 파주 cc는 여타 골프장과 비슷한 전장인 6475m(동 코스 3190m, 서코스 3285m)를 갖고 있는데 보통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전장을 6400m(7000yd) 정보로 보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 티가 6400-6500m, 티잉 그라운드가 하나씩 내려갈 때마다 300-400m 정도 빠지면 맞아 블루 티가 6100m - 6200m, 화이트 티거 5700-5800m, 시니어 티가 5300-5400m, 레이디 티가 4800-4900m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화이트 티 기준으로는 5857m(동 코스 2887m, 서코스 2970m) 정도이고 실제 세팅 또한 비슷하게 되어있어 다른 골프장에 비해 약간 긴 전장을 갖고 있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 ★★★☆☆ 페어웨이는 조선 잔디 중 중지를 사용하고 있고 잔디 길이는 여느 골프장과 비슷하게 짧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페어웨이 잔디는 20mm 정도로 관리하는데 파주 cc 또한 20mm 정도의 길이에서 생육이 멈춰있습니다. 상태가 전체적으로 양호했고 주요 랜딩 지점에는 디봇 자국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 ★★★☆☆ 페널티로는 OB 구역과 페널티 구역(해저드 처리)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었습니다. 지형을 그대로 살리는 설계를 하였음에도 언듈레이션이 거의 없이 경사만 약간 있는 편이라 페어웨이 난이도는 다른 골프장과 비슷한 평균 수준입니다. 페어웨이 내에 마운딩은 큼직하고 완만하게 되어있고 페어웨이 폭이 대체적으로 넓고 러프 구간은 좁아 전체적은 코스 폭은 평균이거나 조금은 좁게 보시면 됩니다. ▶ 러프 상태 : ★★★☆☆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조선 잔디의 중지를 사용 중이고 페어웨이보다는 조금 길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길이는 30-40mm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주요 랜딩 지점에는 페어웨이와 비슷한 디봇 자국이 있었습니다. 에이프런은 다른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켄터키 블루그라스로, 그린 주변 러프는 조선 잔디로 되어있어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린 주변 러프 길이는 A 러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지반이 단단하지 않고 디봇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시 퍼터 공략보다 어프로치 플레이가 조금 더 유리한 편이었습니다. ▶ 러프 난이도 : ★★★★☆ 페어웨이 잔디보다는 약간 길게 관리돼있더라도 A 러프에서는 큰 페널티가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셔도 무방하고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라이에 대한 페널티도 없는 편입니다. B 러프 구간 또한 A 러프와 비슷한 잔디 길이로 되어있어 잔디 길이에 대한 페널티는 없는 편이지만 경사가 있어 라이에 대한 페널티는 고려하셔야 합니다. ▶ 벙커 상태 : ★★★☆☆ 여타 골프장에 비해 조금 적은 개수인 59개(동 코스 29개, 서코스 30개)의 벙커를 가지고 있고 코스와 그린 사이드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플레이어들이 정리를 안 하고 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배수 등 상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모래의 양도 충분했으나 플레이어들이 자주 빠지는 벙커에는 모래의 양이 조금은 부족했습니다. ▶ 벙커 난이도 : ★★★☆☆ 많은 개수의 벙커가 있지는 않지만 요소요소에 잘 배치되어 플레이 중 벙커 플레이를 할 경우가 생기는 구장입니다. 그린사이드 벙커는 그린과 벙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폴 위치에 따라 미스샷이 아니더라도 빠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으나 벙커 턱이 높지 않은 편이라 평균적인 난이도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린 상태 : ★★★☆☆ 이날 플레이한 파주 cc의 그린은 전체적으로 보수가 잘 되어있어 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그린은 조금 단단해 다른 골프장에 비해 볼을 잘 받아주는 편은 아니고, 보수기가 필요할 정도의 피치 마크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 그린 난이도 : ★★☆☆☆ 파주 cc는 2011년에 오픈한 비교적 최근의 골프장이지만 투 그린 시스템입니다. 그린 크기는 대체적으로 다른 골프장에 비교했을 때 조금은 작은 크기입니다. 입체감이 크지 않고 언듈레이션도 많이 없는 편이라 그린 난이도는 조금 쉬운 편입니다. 핀 위치를 바꾸더라도 난이도 조절이 쉽지 않을 것 같은 프렌즈 스크린 기준 별 두 개의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 그린 속도 : (2.6M) 스타트 지점에 별도의 공지대로 이날 그린 스피드는 2.6m 정도로 보통 빠르기 수준이었습니다. 그린에 그늘진 부분이 없어 모든 홀에서 비슷한 스피드를 보였습니다.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 ★★★☆☆ 저는 어느 골프장을 가도 불친절한 골프장 직원들을 만난 적이 거의 없고, 캐디분들 또한 베테랑 캐디분들을 많이 만나는 편인데 이날 라운딩에서 만난 캐디분 역시 센스 넘치는 캐디 분이었습니다. 팀 분위기를 맞추는 센스, 친절한 코스 설명에 진행마저 매끄럽게 챙기는 열심히 하는 모습 덕에 더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우천 중에 비옷도 입지 않으셨는데 끝까지 웃으면서 함께해 준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팀 간 간격은 7분 교차였고, 9홀까지 마친 후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라운드가 끝난 후 모든 캐디백은 현관 보관이며 끝나고 보인이 직접 차에 실어야 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셀프체크인은 기계가 2대밖에 없어 줄을 서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날의 스코어 : 18홀을 다 마쳤어도 이날 역시 70대 스코어는 못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샷감이 작년 때만큼 올라오지도 못한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느낌입니다. ▶ 코스 공략 및 티샷 난이도 : 비거리에 따른 티샷 공략이 달라지는 구장 (★★★☆☆)파주 cc 동 코스 동 코스 1번 홀 - 320m 전장의 좌우 OB인 첫홀은 페어웨이 폭이 넓어 시원한 티샷을 할 수 있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이나 우측으로 에이밍 잡으면 좋고 좌측에는 벙커가 자리 잡고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동 코스 2번 홀 - 340m 전장의 미들홀입니다. 티샷 랜딩 지점에 우측 해저드가 코스 중앙까지 들어와 있어 해저드 앞까지 200m 정도 끊어서 플레이하면 좋은 홀입니다. 동 코스 3번 홀 - 130m 전장의 짧은 파3 홀로 그린 좌우로 공간 여유가 없어 핀 위치 상관없이 그린 중앙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동코스 4번 홀 - 500m 전장의 좌 도그렉 롱홀입니다. 파주 cc 핸디캡 1번 홀이기도 한 4번 홀은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좌우 페널티 구역이며 멀리 치기 보다 정면의 벙커 좌측으로 200m 정도 안전하게 티샷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코스 5번 홀 - 140m 전장의 파3 홀로 그린 앞 벙커가 자리 잡고 있어 여유로운 공략이 중요한 홀입니다. 동코스 6번 홀 - 480m 전장의 롱홀입니다. 좌측에 OB가 자리 잡고 있고 우측은 커다란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랜딩 존을 잘 고려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완만한 내리막 형태의 홀이라 장타자라면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입니다. 동코스 7번 홀 - 310m 전장의 짧은 미들홀이지만 급격한 오르막으로 보이는 거리보다 긴 홀입니다. 좌측은 OB 구역이고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으로 에이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홀은 티샷보다 세컨드 샷을 신경 쓰셔야 하는 홀인데, 좌 그린을 사용할 경우 그린이 좌우폭이 좁고 위아래로 긴 형태이고 그린 좌측으로는 여유가 없어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동코스 8번 홀 - 295m 전장의 짧은 내리막 미들홀이지만, 로컬룰로 드라이버 티샷은 안되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간에 커다란 벙커가 자리 잡고 있어 벙커전까지 180m 이내로 티샷을 하셔야 하는 홀이기도 합니다. 동코스 9번 홀 - 350m 전장의 미들 홀로 좌측은 OB 구역입니다. 코스 중간에 커다란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장타자라면 230m까지 끊어서 플레이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파주 cc 서코스 서코스 1번 홀 - 330m 전장의 완만한 오르막 형태의 서코스 1번 홀은 동코스 1번 홀과 마찬가지로 페어웨이가 넓어 시원한 티샷을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장타자라면 230m 우측 지점에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으로 에이밍 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서코스 2번 홀 - 340m 전장의 미들 홀로 해저드가 랜딩존에 자리 잡고 있어 티샷 클럽 선택에 유의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해저드까지 200m 정도 끊어서 플레이하시거나 방향성에 자신 있는 분은 좁은 랜딩 존을 공략하면 세컨드 공략이 쉬워지는 홀입니다. 서코스 3번 홀 - 480m 전장의 롱 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 법면으로 공략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장타자라면 우측 해저드를 주의하셔야 하고, 무리한 투온 공략 보다 안전한 티샷으로 3 온 공략을 추천하는 홀입니다. 서코스 4번 홀 - 160m 전장의 파3 홀로 그린 주변의 여유도 있어 핀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숏홀입니다. 서코스 5번 홀 - 330m 전장의 좌 도그렉 블라인드 미들홀입니다. 동코스 4번 롱홀이 핸디캡 1번 홀이라면, 서코스 5번 홀은 핸디캡 2번의 미들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이나 우측으로 안전하게 180-200m 정도 공략하면 좋고, 좌측으로 당겨질 경우 180m에서도 코스 밖으로 나갈 수 있어 정확한 티샷을 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서코스 6번 홀 - 350m 전장의 완만한 내리막을 가진 6번 홀은 보이기와 다르게 페어웨이 폭이 약간 좁은 홀입니다. 조금만 우측으로 밀리더라도 공을 찾기 어려워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으로 에이밍 하셔야 하고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서코스 7번 홀 - 우 그린을 사용할 경우 180m, 좌 그린을 사용할 경우 160m 정도 되는 긴 파 3홀입니다. 좌 그린을 사용할 경우 그린 앞 벙커를 유의해서 넉넉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코스 8번 홀 - 우 도그렉 롱 홀로 480m 정도의 전장을 가진 홀입니다. 티샷 랜딩존이 좁은 편이라 정확한 티샷을 하셔야 하고 우측 법면으로 공락하면 바위를 맞고 코스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티샷만 안전하게 공략한다면 세컨드부터는 페어웨이 폭이 넓어지는 홀입니다. 서코스 9번 홀 - 330m 전장의 미들 홀로 코스 중간을 가로지는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230m까지 끊어서 플레이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 접근성 : ★★★★☆ 서울에서 50-60km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최근에 생긴 문산 고속도로로 좀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좋습니다. COURSE SUMMARY 장점 : 접근성이 좋고, 대체적으로 무난한 골프장입니다.단점 : 셀프체크인은 불편합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 한 번쯤은 YES예전 파주 cc는 관리가 좋은 가성비 괜찮은 퍼블릭 골프장이란 인식이 강했는데, 코로나 시국에는 비싸고 거의 24시간 돌려 관리 또한 망가진 이미지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런 모습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파주에 있는 퍼블릭 구장에서는 그래도 코스부터 관리까지 괜찮은 구장이라 한 번쯤 방문해서 라운딩을 즐겨도 좋은 골프장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라운드가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이상, 2023년 03월 파주 cc 후기를 마칩니다. [출처] [23년 03월] 파주cc 동-서 코스 후기| 소중한 후기를 작성해 주신 즐거운 김C 님께 감사드립니다. [AD] 이븐롤 최신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