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블루투스 스피커 장착된 썬마운틴 BOOM 스탠드백 출시! >> 클릭 리뷰어 정보 · 즐거운 김C https://blog.naver.com/sangrok1965· 핸디캡 / 구력 : 10 / 21년· 나이 / 성별 : 40 / 남· 드라이버 / 7번 아이언 거리 : 250m / 150m· 사용 클럽 : 드라이버 - 코브라 LTDx 9도 + 벤투스 블랙 6X 우드 - 에픽 플래시 13.5도 + 텐세이 프로오렌지 7 TX 아이언 - PXG Gen3 0311T + 프로젝트 X 6.0 웨지 - PXG 0311 50도 / 56도 + 프로젝트 X 6.0 퍼터 - 베티나르디 스튜디오스탁28 34인치· 이날 특기 : 아이언· 거주 지역 : 서울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 스카이72cc (https://www.sky72.com/)· 코스 : 오션 Out - In· 날짜 : 2022년 11월 17일 (화)· 티 박스 : 화이트 티· 그린피 : 24.9만원 (평일 24.9만원 / 주말 29.9만원)· 카트비 : 9만원· 캐디피 : 14만원 한 줄 평가 『 퍼블릭코스의 신화! 코스가 너무 예쁜 오션코스! 』 2005년에 개장하여 121만여 평 부지에 72홀 코스를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컨트리클럽을 두 달 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오션, 클래식, 레이크 54홀이 모여있는 바다코스와 별도의 위치에 있는 하늘코스는 한 곳의 골프장이라 보기 어려우나 같은 이름으로 묶여져 있습니다. 스카이72cc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인 오션코스는 KLPGA 대회뿐만 아니라 LPGA 대회도 개최될 만큼 수준급 코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있는 11월이라 날씨가 추울 거라 생각됐지만 오히려 조금 덥기까지 했던 좋은 날씨 속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프렌즈 스크린 기준 코스 별 5개, 그린 별 3개 난이도인 2022년 11월의 스카이72cc 오션코스 후기입니다. ▶ 클럽하우스 및 시설 : ★★★★☆ 지금은 어느 퍼블릭 구장을 가더라도 이 정도 시설은 기본으로 되어있지만, 2005년 개장 당시 스카이72 클럽 하우스는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개념을 깼던 럭셔리한 분위기였습니다. 54홀 골프장의 클럽 하우스답게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라커룸 공간도 넓고 54홀의 골프장답게 많은 개수가 있습니다. 라커룸 입구 외에 군데군데 신발 건조기가 준비되어 있어 라운딩 후 신발을 말릴 수 있어 좋습니다. 남자 사우나에는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준비되어 있고, 입구에 일회용 칫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1/17 스카이72cc 스타트 지점 전경 스타트 지점에 나서면 좌우 양쪽으로 연습 그린이 준비되어 있고,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연습도 가능합니다. 오션코스는 가장 좌측으로 카트가 대기해있고 정면은 클래식 코스, 11시 방향으로 레이크 코스가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레이크 In 코스로 시작하실 경우 카트를 타고 많이 이동해야 해서 조금 일찍 나와 준비하셔야 합니다. (오션 Out 코스도 5분 정도 카트 타고 이동하셔야 해서 조금 일찍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다른 코스도 마찬가지지만 오션코스 또한 별도의 코스 맵이 그려진 안내판이 준비되어 있고, 코스 지도 밑에는 한 번씩 읽으면 좋은 골프 명언이 적혀있습니다. 티잉그라운드의 티블럭은 오션코스를 상징하는 배의 닻 모양의 블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72cc는 앞핀을 빨간색, 중핀은 노란색, 백핀을 파란색으로 구분 지어 놨습니다. 스카이72cc는 부킹 시 카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리무진 카트를 선택할 경우 일반 카트비 보다 6만원 비싼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오션 아웃코스 1번 홀에 가면 티샷전 LPGA 대회를 열었던 코스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금은 BMW 레이디스 대회 등 다른 대회를 한국에서 하지만 2018년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 코스였습니다. ▶ 대식당 및 그늘집 : ★★★★☆ 스카이72cc의 대식당은 라커룸, 리셉션과 같은 층에 위치해있고 정갈한 분위기입니다. 아침은 아메리칸 조식과 전복죽 등을, 점심은 해장국, 유산슬 덮밥 등을 다른 골프장 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같은 골프장임에도 대식당 운영사가 달라서 그런지 하늘코스보다 식사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희 팀은 유산슬 덮밥, 카레 등 다양하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평균 정도입니다. 9홀 턴대기 스타트하우스는 코스마다 준비되어 있어 오션코스의 18홀 손님만 받으면 되기에 아담한 편이고 In 코스 9번 홀 옆에 붙어있습니다. 떡볶이, 순대, 골뱅이무침 등을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다른 골프장과 비슷합니다. (예전 사진) 예전에 떡볶이와 순대를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순대보다 떡볶이가 괜찮았습니다. 6번 홀 앞에 나오는 오션코스 그늘집 안에는 붕어빵과 어묵(여름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커피 또한 무료로 리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코스 디자인 : ★★★★☆ 11/17 아웃코스 1번 홀 코스 전경 아웃코스 1번 홀이날 플레이한 오션코스는 스카이72cc 4코스(하늘, 오션, 레이크, 클래식) 중 유일하게 잭니클라우스社에서 설계한 코스입니다. 요즘 골프 설계 스타일은 이제는 모든 설계가가 거의 동일하게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주변 지형을 최대한 살리는 설계입니다. 거기에 잭니클라우스만의 스타일을 첨가하자면, 자연지형으로 코스가 완성이 되지 않으면 인공암벽이나 벙커 등의 장애물로 조형 설계를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션코스가 자연지형을 넘어 링크스 코스를 만들고자 했었는지 여타 골프장에 비해 많은 100여 개가 넘는 벙커가 페어웨이뿐 아니라 그린 주변에도 적절히 포진되어 있습니다. 특히 몇몇 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벙커보다는 사진과 같이 코스를 따라 쭉 모래 지형을 만들어놨습니다. 인코스 7번 홀블라인드 홀은 5홀(In 코스 4, 7번 홀, Out 코스 2, 5, 7번 홀) 정도 되고 롱홀(In 코스 4번 홀, Out 코스 5, 7번 홀)을 제외하면 3홀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중 사진상의 In 코스 7번 홀과 Out 코스 7번 홀은 고저차로 인한 블라인드 샷을 해야 합니다. 특히, In 코스 7번 홀은 390m 정도의 긴 미들 홀로 랜딩 존도 좁고 블라인드 샷까지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오션코스 핸디캡 1번 홀이기도 합니다.화이트 티에서 파3홀을 제외한 14개 홀 중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은 없습니다만 본인의 드라이버 티샷 비거리나 공략에 따라 몇몇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11/17 인코스 8번 홀 전경 KLPGA 대회부터 LPGA 대회까지 열리는 오션코스는 변별력이 크고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많은 골퍼들에게 정복하고 싶은 코스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위의 영상처럼 "오션코스"라는 이름답게 비치 벙커는 아니지만 바다를 연상할 수 있는 코스를 따라 이어진 긴 벙커들은 다른 골프장과는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 조경 및 경치 : ★★★★★ 11/17 아웃코스 6번 홀에서 본 전경 같은 곳에 모여있지만 오션코스는 레이크나 클래식 코스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고 멋진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In 코스 3번 홀에서는 삼목항 방향의 바다를 멀리서 보실 수 있고 섬이라 그런지 군데군데 멋들어진 암벽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크와 클래식이 매립지와 습지 느낌이 강하다면, 오션코스는 링크스 코스 분위기도 나면서 씨사이드 골프장의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연못형 해저드는 코스와도 어울리고 바다 풍광과 잘 녹아들어 장애물의 느낌보다는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 티 박스 상태 : ★★★★☆ 이날 스카이72cc 오션코스 라운딩 중 모든 홀에서 잔디 플레이했습니다. 티박스의 관리 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했고 티박스의 크기는 타원형 형태의 큰 사이즈, 티박스의 잔디는 벤트그라스와 켄터키블루 그라스가 섞여서 사용 중입니다. 이날 티잉그라운드 잔디 길이는 짧게 관리되어 티를 꽂을 때 키 높이 선정의 불편함이 없었고 평활도가 좋았습니다. ▶ 코스 길이 : ★★★★☆ 인코스 1번 홀이날 플레이한 스카이72cc 오션코스는 여타 골프장보다 긴 전장인 전체 전장 6652m(Out 코스 3215m, In 코스 3437m)를 갖고 있는데 보통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전장을 6400m(7000yd) 정보로 보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티가 6400-6500m, 티잉 그라운드가 하나씩 내려갈 때마다 300-400m 정도 빠지면 맞아 블루티가 6100m - 6200m, 화이트티가 5700-5800m, 시니어티가 5300-5400m, 레이디티가 4800-4900m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화이트 티 기준으로 5770m(Out 코스 2765m, In 코스 3005m)로 되어있고, 이날 실제 세팅은 5770m(Out 코스 2840m, In 코스 2995m)으로 다른 구장에 비해 약간 긴 전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 ★★★★☆ 페어웨이는 기존에 켄터키블루 그라스였는데 작년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하여 양잔디 중 벤트그라스를 사용하고 있고 잔디 길이는 여느 골프장과 비슷하게 짧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페어웨이 잔디는 20mm 정도로 관리하는데 스카이72cc 또한 20mm 정도의 길이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주요 랜딩 지점에는 벤트 그라스이다 보니 디봇 자국이 많이 있는 편임에도 관리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확실히 조선 잔디 구장에 비해 아직은 초록빛을 유지해서 좋았습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 ★★★★☆ 페널티로는 스카이72cc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OB 없이 좌우 전부 페널티 구역(해저드 처리)로 되어있습니다. 페어웨이가 좁지 않아 플레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고 큰 언듈레이션 없이 어느 정도의 경사 라이만 있어 샷에 대한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티샷보다 세컨드 샷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홀들이 많아 공략에 대한 난이도가 있는 편이어서 그런지 프렌즈 스크린 기준 코스 난이도가 별 5개입니다. ▶ 러프 상태 : ★★★★☆ 페어웨이가 거의 벤트그라스로 교체가 된 것에 비해 러프는 켄터키블루와 벤트그라스가 섞여있는 형태로 A 러프의 길이가 30-40mm 정도, B 러프는 40-50mm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랜딩 지점에는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디봇 자국이 있는 편이나 전체적으로 관리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에이프런과 그린 주변 러프 역시 벤트그라스로 되어있어 색상으로 구분 지을 수 없고 잔디 길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린 주변 러프 길이는 A 러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지반이 단단하지 않고 디봇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시 퍼터 공략보다 어프로치 플레이가 조금 더 유리한 편이었습니다. ▶ 러프 난이도 : ★★★★☆ 페어웨이 잔디보다는 길게 관리되어 있더라도 A 러프에서는 큰 페널티를 생각 안 하고 플레이하셔도 되고,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큰 언듈레이션은 없는 편입니다. B 러프 구간에서는 잔디가 꽤 길게 자라있는 곳들도 있어 플레이 시 채가 감기거나 비틀리는 정도의 페널티는 감수하셔야 하고, 라이에 대한 페널티도 있는 편입니다. ▶ 벙커 상태 : ★★★★☆ 여타 골프장보다 엄청 많은 개수인 111개(Out 코스 62개, In 코스 49개)의 벙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벙커의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인데 몇몇 벙커들은 모래 양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벙커 난이도 : ★★★★☆ 페어웨이 벙커는 코스 곳곳에 잘 배치되어 있어 에이밍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빠지더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는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사이드 벙커 또한 대다수는 평균 수준의 난이도인데 몇몇 홀에서는 사진과 같이 턱이 높아 부담스러운 곳도 있습니다. ▶ 그린 상태 : ★★★★☆ 이날 플레이한 스카이72cc의 그린은 그린 보수가 잘 되어있고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홀마다 차이가 없을 정도로 볼을 대부분 잘 받아주는 편이었고, 보수기가 필요할 정도의 피치 마크가 생기는 편이었습니다. ▶ 그린 난이도 : ★★★☆☆ 스카이72cc의 그린은 원-그린 시스템이고 그린 크기는 여타 골프장과 비교했을 때 평균 크기입니다. 프렌즈 스크린 기준으로 그린 난이도 별 3개이고 실제로도 평균적인 수준의 난이도였습니다. 다만,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의 조절이 가능하고, 세컨드 샷에서 핀과 멀어질 경우에도 3-4퍼팅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 그린 속도 : (2.5M) 스카이72cc 각 코스 첫홀에 가면 코스 안내판 밑에 그린 스피드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이날 2.5m라는 별도의 공지가 있었고 체감상으로도 이날 그린 스피드는 2.5m로 보통 빠르기 수준이었습니다. 그린에 그늘진 부분이 없이 모든 홀에서 거의 비슷한 스피드를 보였습니다.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 ★★★★☆ 저는 어느 골프장을 가도 불친절한 골프장 직원들을 만난 적이 거의 없고, 캐디분들 또한 베테랑 캐디분들을 많이 만나는 편인데 이날 라운딩에서 만난 캐디분 역시 센스 넘치는 캐디 분이었습니다. 팀 분위기를 맞추는 센스, 친절한 코스 설명에 원활한 진행까지 챙기는 모습 덕에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거리를 확인하고 캐디님께 채를 부탁드리려고 하는 타이밍에 이미 옆에 와서 적절한 채를 준비하고 계셨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팀 간 간격은 7분으로 9홀 턴 대기는 10분 정도였고, 전체 플레이 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로 적절했습니다. ▶ 이날의 스코어 : 79타 오션코스를 방문하면 언제나 힘들게 플레이하는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스코어가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이날 동반자들까지 난리가 나는 바람에 사이에서 멘탈 지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버디는 안 나오고 더블보기는 기록하고 간신히 70대 스코어에 턱걸이한 라운딩이었습니다. ▶ 코스 공략 및 티샷 난이도 : (★★★★☆)티샷 전 랜딩 존에 대한 고민, 클럽 선택의 고민이 필요함 스카이72cc 오션 Out 코스 Out 코스 1번 홀코스 왼쪽으로 길게 펼쳐진 벙커가 인상 깊은 1번 홀은 320m 전장의 미들홀입니다. 랜딩 존이 넓은 듯하면서도 벙커가 코스 중앙까지 들어와있어 벙커에 빠지지 않게 정확한 티샷을 하셔야 합니다. Out 코스 2번 홀390m 전장의 긴 미들홀(원래 화이트 티 기준 300m)로 좌측 벙커 우측으로 에이밍에야 하는 블라인드 홀입니다. 이 홀은 코스를 가로지르는 크리크 형태의 해저드가 있고, 그린 양옆으로 벙커가 자리 잡고 있어 세컨드 샷에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Out 코스 3번 홀150m 전장의 파3 홀로 그린 앞, 옆으로 해저드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홀입니다. 자칫 우핀에 꽂혀있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홀이기도 합니다. Out 코스 4번 홀1번 홀과 마찬가지로 코스 따라 펼쳐진 웨이스트 벙커가 인상 깊은 4번 홀은 핸디캡 18번 홀로 270m 정도의 짧은 미들홀입니다.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는 홀이기도 하여 원온에 성공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는 홀입니다. Out 코스 5번 홀좌도그렉 460m 전장의 롱 홀로 이 홀은 정면의 벙커를 넘겨 칠건지 벙커 우측으로 안전하게 공략할 건지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홀입니다. 벙커를 넘기는 거리는 캐리 230m 정도로 벙커를 넘길 수 있다면 170-190m 정도의 세컨드 샷을 남겨둬 투온을 노려볼 수 있는 홀입니다. Out 코스 6번 홀285m 전장의 우도그렉 미들 홀로 장타자라면 멀리 보이는 우측 한그루 소나무 방향으로 공략하면 좋고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면 페어웨이 중앙으로 200m 정도 끊어서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홀입니다. Out 코스 7번 홀480m 전장의 롱 홀로 고저차로 인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기도 합니다. 티샷에서 내리막 경사를 타고 내려갈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투온도 노려볼 수 있는 홀입니다. 다만, 그린 앞 옆으로 이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투온을 하려면 무리한 공략을 해야 하기도 하고 자칫 짧아 그린 앞 벙커에 빠지면 턱이 높은 벙커에 걸리기 때문에 모험에 대한 상벌이 확실한 홀입니다. Out 코스 8번 홀180m 전장의 파3 홀로 그린 좌측에 벙커를 유의해서 플레이하셔야 하는 홀입니다. Out 코스 9번 홀305m 전장(원래 화이트 티 350m)의 짧은 미들 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에이밍 잡으셔야 합니다. 이 홀은 원래 화이트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한다면 시원한 드라이버를 칠 수 있으나 티 박스를 땡길 경우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세컨드 샷부터 그린 주변에 공간이 없어 랜딩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핸디캡 2번 홀이기도 합니다. 스카이72cc 오션 In 코스 In 코스 1번 홀350m 전장의 미들 홀로 벙커 벙커 사이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이 홀은 티샷보다는 세컨드 샷을 더 신경 쓰셔야 하는 홀로 오르막 경사의 그린과 그린 좌우의 벙커에 빠지지 않게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In 코스 2번 홀330m 전장의 비교적 짧은 미들 홀로 우측 벙커 좌측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In 코스 3번 홀140m 전장(원래 화이트 티 180m)의 파3 홀로 이날은 무난한 난이도의 숏홀입니다. 원래 티박스에선 내리막을 감안하더라도 170m 이상 되는 긴 파 3홀이라 거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홀입니다. 그린 앞은 벙커가 도사리고 그린 뒤쪽은 낭떠러지여서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In 코스 4번 홀530m 전장의 우도그렉 블라인드 롱 홀로 핸디캡 7번 홀이나 꽤나 까다로운 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우측보다는 중앙이나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컨드 샷이 자신 있으신 분은 공격적으로 우측으로 플레이하셔도 됩니다. 티샷 에이밍에 관한 이야기를 드린 이유는 이 홀 역시 티샷보다는 세컨드 샷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티샷이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으로 공략됐다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저처럼 페어웨이 우측으로 공략이 된다면 티샷 랜딩 지점에서 해저드를 넘겨 코스를 대각으로 찔러 들어가야 하는 세컨드 샷을 해야 하기에 부담스럽습니다. In 코스 5번 홀370m 전장의 오르막 미들 홀로 장타자라면 정면의 벙커를 넘기는 공략을 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벙커를 못 넘기신다면 안전하게 페어웨이 우측을 공략하시면 좋습니다. In 코스 6번 홀260m 전장의 파 4홀로 장타자라면 그린으로 직접 공략을 하면 좋습니다. 원온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벙커 밭을 피해 안전하게 200m 정도 끊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In 코스 7번 홀핸디캡 1번 홀로 375m 전장의 오션코스 중 가장 긴 블라인드 미들홀입니다. 랜딩 존이 다른 홀에 비해 좁은 편이고 티샷을 블라인드 샷까지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홀로 티잉그라운드 좌측에 보이지 않는 해저드를 주의해서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이 홀은 좁은 랜딩 존에 대한 티샷도 부담스럽지만 그린 주변에 공간이 없어 세컨드 샷도 만만치 않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In 코스 8번 홀130m 전장의 파3 홀로 그린이 작아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그린 전체를 하나의 벙커가 감싸고 있는 특이한 홀이기도 한 8번 홀은 그린에 올릴 수만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는 핸디캡 17번 홀입니다. In 코스 9번 홀510m 전장의 롱홀이나 내리막 30m 경사가 있어 생각보다 길지 않은 홀입니다. 이 홀 역시 티샷보다는 세컨드 샷을 주의하셔야 하는데 우측에는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고 최대한 세컨드 샷을 그린 왼쪽으로 멀리 보내놔야 서드 샷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접근성 : ★★★☆☆ 서울에서 60 - 70km 정도라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 영종도에 오시려면 왕복 톨게이트 비용이 13,200원이 짜증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끝나고 저녁에 소주 한잔하면 섬이라 대리기사님 비용도 만만치 않게 나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COURSE SUMMARY 장점 : 스카이72cc에서 유일하게 잭니클라우스社가 설계한 곳이고, 대회 구장입니다.하늘코스와 마찬가지로 코스 전체에 벤트그라스로 교체 중에 있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변별력이 크고 티샷에서도 생각을 하게 되고, 세컨드 샷에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구장입니다. 단점 : 비싼 그린피는 부담입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 기회가 된다면 오션코스는 YES 비싼 그린피가 부담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스카이72cc의 오션코스는 꼭 한 번은 방문해야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하늘코스와 마찬가지로 전체가 벤트그라스로 변경 중인 프리미엄 잔디관리와 변별력 있는 코스는 골퍼라면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은 코스임에 분명합니다. 이상, 2022년 11월 스카이72cc 오션코스 후기를 마칩니다. [출처] 스카이72cc 후기 날씨 좋았던 오션코스 늦가을 라운딩 코스 공략 관리 상태 그린피 정보까지 | 작성자 즐거운 김C 님께 감사드립니다^^ [AD] 최고의 방향성을 자랑하는 이븐롤 퍼터 V-시리즈, 분당점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