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작성자 : 즐거운 김C https://blog.naver.com/sangrok1965 핸디캡 / 구력 : 10 / 21년 나이 / 성별 : 40 / 남 드라이버 / 7번 아이언 거리 : 250m / 150m 사용 클럽 : - 드라이버 - 코브라 LTDx 9도 + 벤투스 블랙 6X - 우드 - 에픽 플래시 13.5도 + 텐세이 프로오렌지 7 TX - 아이언 - PXG Gen3 0311T + 프로젝트 X 6.0 - 웨지 - PXG 0311 50도 / 56도 + 프로젝트 X 6.0 - 퍼터 - 베티나르디 스튜디오스탁28 34인치 최근 특기 : 우드 지역 : 서울 골프 코스 정보 골프장 : 아시아나 CC (https://www.asianacc.co.kr:444/) 코스 : 서코스 Out - In 날짜 : 2022년 08월 03일 (수) 티 박스 : 블루 티 그린피 : 22만 원 (비회원 주중 22만 원, 주말 28만 원) 카트비 : 10만 원 캐디피 : 15만 원 (프런트 결제) 한 줄 평가『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아시아나로 불리기 보다 '다시안와'로 불리던 그곳 』 1993년에 개장하여 67만여 평 부지에 36홀 회원제 코스를 금호석유화학이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을 다녀왔습니다. 개장 당시 도전적인 코스라는 호평과 골퍼를 괴롭히는 코스라는 악평을 동시에 들으며, 페어웨이에 물결치는 언듈레이션은 마치 무덤들을 모아둔 거 같다라며 공동묘지라는 별명이 붙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이곳보다 코스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그린이 어려운 구장이 많이 생겨났지만 당시에는 포대그린이나 입체감 있는 그린에 익숙하지 않아 아시아나 CC보단 다시안와 CC로 불렸던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카카오프렌즈 스크린 기준 코스 난이도 별 4개, 그린 난이도 별 2개인 2022년 08월의 아시아나 CC 후기입니다. ▶ 골프장 들어가는 길 ▶ 클럽하우스 및 시설 : ★★★★★아시아나 cc의 클럽 하우스는 Douglas Barker가 설계했고, 2000년대 중반에 민성진 설계가가 리모델링한 지하 1층, 지상 1층의 연면적 1800평의 웅장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적삼목 구조체의 천정과 원형 형태로 이루어져 코스를 270도 각도로 파노라마처럼 관망할 수 있는 점이 특이한데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바라보는 코스 경치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또 하나 특징은 아시아나 cc는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 들어와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대식당은 1층에 있고, 라커룸과 프로숍, 그리고 스타트 지점은 지하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라커룸은 36홀 코스답게 락커 개수가 많은데, 동코스와 서코스 라커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락커 내부는 소지품을 올려놓을 수 있게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편리합니다. 1부였다 보니 남자 사우나 사진을 남길 수 있었는데, 탕에서도 외부를 볼 수 있게 해두었고 사우나에는 샴푸, 바디 샴푸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8/31 아시아나 CC 스타트 지점 전경전날에 이어 이날도 비가 내렸는데, 다행히 저희 팀 라운딩 중에는 미스트 정도의 비가 내려 18홀 내내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카트 대기장소는 조금 협소한 편인데 내려가서 좌측은 서코스, 우측은 동코스로 연습 그린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잉그라운드에 별도의 코스 안내판은 없으나 그린 중앙까지 거리가 표시되어 있고, 티 마커는 모든 홀에 적용된 것은 아니나 몇몇 홀은 금호석유화학이 쓰여 있는 티 마커를 사용 중입니다. 아시아나 cc는 앞핀을 빨강 핀으로, 중 핀을 하얀색, 백 핀을 노란색으로 구분 지어 놨습니다. ▶ 대식당 및 그늘집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식당은 리셉션과 같은 1층에 준비되어 있고 270도 각도의 창은 각 테이블마다 코스를 바라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이날 비가 내려 바깥 풍경은 보지 못했는데 날이 좋은 날 코스를 바라보며 앉아있으면 푸른 잔디 위에 떠있는 느낌이 든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아침으로는 해장국, 미역국 등을, 점심에는 생선구이와 찌개 등을 다른 골프장에 비해 조금씩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미국식 아침식사와 토스트&에그프라이를 시켰는데 두 메뉴의 구성은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맛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냥 그 맛입니다. 9홀 턴 대기 스타트하우스는 Out-In 코스로 돌 경우 10번 홀 앞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코스 전반을 Out으로 돈 팀만 이용하는 스타트하우스이고, 대기가 없으면 한 팀만 이용하는 장소라 테이블 수가 적습니다. 떡볶이, 수박, 비빔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 팀은 1부기도 하고 이날 비가 내려 많은 팀들이 취소하는 바람에 턴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 안주는 시키지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고 나갔는데 생맥주로 하이네켄과 에일맥주 한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코스 디자인 : ★★★★☆서코스 1번 홀아시아나 cc는 1983년 용평리조트 퍼블릭 9홀 설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린 로널드 프림이 설계를 맡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의 두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정규홀 코스 설계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이후 용평리조트의 버치힐, 순천의 파인힐스 cc를 비롯해 너무나 유명한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리지 cc를 그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데일과 함께 설계했습니다.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서코스는 골퍼들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전략이 요구되는 코스이자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서코스 2번 홀블라인드 홀은 7홀(2, 6, 7, 9, 12, 15, 17번) 정도 있고, 롱홀(6번, 12번)을 제외하더라도 5홀 정도의 블라인드 홀과 비거리에 따라 티잉그라운드에서 블라인드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블라인드 홀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블루 티에서 파3홀을 제외한 14개 홀 중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은 없지만 티샷 비거리가 230m 이상이신 분은 위 사진 상의 서코스 2번 홀을 비롯하여 많은 홀에서 끊어서 플레이하시거나 블라인드 샷을 하셔야 되는 홀이 있습니다.아시아나 cc는 페어웨이 폭이 좁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전장이 짧고 블라인드 홀이 많아 시원한 드라이버 티샷을 중요시하는 골퍼에게는 즐거운 구장은 아니고, 아기자기한 코스에서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원하는 골퍼분들에게는 꽤나 재밌는 구장입니다. ▶ 조경 및 경치 : ★★★☆☆8/3 아시아나 cc 서코스 3번 홀에서 본 전경아시아나 cc는 용인의 금박산(425m), 태봉산(276m), 정수산(396m) 작은 산들로 둘러쌓은 곳에 있어 뛰어난 풍광은 아니지만 조경이 된 코스와 원래의 숲, 큰 연못과 코스를 가로지르는 인위적인 크리크의 조화로 방문한 골퍼로 하여금 편안함을 주는 그런 조경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위 동영상의 서코스 3번 홀처럼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내려다보이면서 원래의 숲과 해저드가 뒤엉켜 원래 있던 것이 무엇인지 모를듯한 모습이야말로 아시아나 cc 조경을 대변할 수 있는 홀이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 티 박스 상태 : ★★★★☆이날 아시아나 cc 라운딩 중 모든 홀에서 잔디 플레이하였습니다. 티 박스의 관리 상태는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어느 티 박스에도 매트가 설치돼있지 않은 점과 티 블럭을 옮겨가며 티 박스 잔디를 신경 쓰는 모습은 당연한 거지만 요즘 모든 구장이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한 관리입니다. 티 박스의 크기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했을 때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티 박스의 잔디는 다른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켄터키 블루 그라스이고 타원형 형태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티잉그라운드 잔디 길이는 짧게 관리되어 티를 꽂을 때 티 높이 선정의 불편함이 없었고, 대부분 티박스는 평평 했습니다. 이날 사용 티 기준에서(블루티) 티박스 방향과 공략방향이 일치했습니다. ▶ 코스길이 : ★★★☆☆서코스 10번홀이날 플레이한 아시아나cc 서코스는 여타 골프장보다 짧은 전장인 6200m(Out 3080m, In 3120m)를 갖고있는데 보통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는 전장을 6400m(7000yd) 정보로 보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티가 6400-6500m, 티잉 그라운드가 하나씩 내려갈때마다 300-400m 정도 빠지면 맞아 블루티가 6100m - 6200m, 화이트 티는 5700-5800m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화이트티 기준으로는 5838m(Out 2925m, In 2913m) 를 가지고 있어 전장으로만 봤을때 변별력은 평균 정도입니다. 아시아나cc는 별도의 블랙티는 존재하지않고 블루 티와 화이트티, 시니어 티와 레이디 티 총 4개의 티잉그라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 코스일 경우 마지막 18홀을 제외하면 대부분 내리막 경사로 이루어진 홀들이 많아 실제 전장보다 짧게 느껴질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 페어웨이 상태 : ★★★★★페어웨이는 조선 잔디 중 중지를 사용하고 있고 잔디 길이는 여느 골프장과 비슷한 짧은 길이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페어웨이 잔디는 20mm 정도로 관리하는데 아시아나 cc 또한 20mm 정도의 길이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주요 랜딩 지점에도 디봇 자국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잔디관리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 ★★★★☆페널티로는 거의 모든 홀 코스 밖은 OB 구역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몇몇 홀에서 플레이 가능 구역과 해저드에 빠졌을 시 페널티 처리(해저드 처리)로 되어있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공동묘지로 불릴 만큼 코스 내에 언듈레이션을 잘 만들어두어 페어웨이 어느 곳에서든 라이에 대한 페널티가 있습니다. 프렌즈 스크린 기준 코스 난이도 별 4개는 전장보다는 코스 라이 때문에 높게 측정된 듯합니다. ▶ 러프 상태 : ★★★★☆ 러프는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조선 잔디로 되어있습니다. 알려져 있기로는 조선 잔디 중 야지로 되어있다했는데 이날 방문했을 때 저는 야지보다는 중지로 느껴졌습니다. 페어웨이보다 러프는 조금 긴 편이었는데 A 러프의 길이가 30mm 정도, B 러프는 40-50mm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 사진처럼 페어웨이와 A 러프, B 러프 경계가 명확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라 잔디관리에 대한 이슈는 없는 구장 같습니다. 에이프런은 다른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켄터키블루 그라스로, 그린 주변 러프는 조선 잔디로 되어있어 색상으로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린 주변 러프 길이는 A 러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지반이 단단하지 않고 디봇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시 퍼터 공략보다 어프로치 플레이가 조금 더 유리한 편이었습니다. ▶ 러프 난이도 : ★★★★☆페어웨이 잔디보다는 길게 관리되어 있더라도 A 러프에서는 잔디에 대한 페널티를 생각 안 하고 플레이하셔도 되지만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라이에 대한 페널티는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B 러프 구간은 A 러프보다 잔디 길이가 길어 라이에 대한 페널티도 있고 채가 감기거나 비틀리는 경우가 생겨 잔디 길이에 대한 페널티까지 고려해서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 벙커 상태 : ★☆☆☆☆여타 골프장에 비해 적은 개수인 41개(Out 19개, In 22개)의 벙커를 가지고 있고 주로 그린 사이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날과 전전날 비가 많이 내리긴 했으나 배수가 안되는 벙커는 아시아나 명성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가장 큰 사항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벙커들에 물이 차있어서 벙커 관리 상태나 모래의 양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벙커의 모래는 주문진규사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날 벙커는 플레이는 커넝 벙커에 공이 빠졌을 경우 볼을 꺼낼 수 없이 버리고 와야 하는 수준이어서 아쉬웠습니다. ▶ 벙커 난이도 : ★★☆☆☆적은 수의 벙커 개수가 주로 그린 사이드에 배치되어 있다 보니 플레이 중 페어웨이 벙커에 빠질 일은 많지 않습니다. 이다 보니 아난티클럽 서울 CC에서 플레이할 경우 벙커 플레이를 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린사이드 벙커는 주로 투그린 사이에 배치되어 있어 약간의 미스샷에도 빠질 가능성이 크나 턱이 높은 편은 아니어서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 그린 상태 : ★★★★☆이날 플레이한 아시아나 cc의 그린은 그린 보수가 잘 되어있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그린은 홀마다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볼을 잘 받아주는 편이었고, 보수기가 필요할 정도로 피치 마크가 크게 생기는 편이었습니다. ▶ 그린 난이도 : ★★★☆☆아시아나 cc의 그린은 투-그린 시스템이고, 그린 크기는 여타 골프장과 비교했을 때 평균 사이즈거나 조금 작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그린이어도 어느 정도 입체감 있는 그린은 다른 투-그린 시스템의 골프장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그래도 한계가 있어 원-그린 시스템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높다 말할 순 없습니다. 그래도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며, 세컨드 샷에서 핀과 멀어질 경우 3퍼팅 이상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 그린 속도 : (2.6M)별도의 공지대로 이날 그린 스피드는 2.6m 정도의 보통 빠르기 정도였습니다. 그린에 그늘진 부분이 없어 모든 홀에서 비슷한 스피드를 보였고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2.6m 그린 빠르기라면 그린 상태로 봤을 때 3.0m 이상의 그린 스피드를 만들 수 있는 골프장이었습니다.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 ★★★☆☆저는 어느 골프장을 가도 베테랑 캐디분들만 만나고 있는데 이날 라운딩에서 만난 캐디분은 아쉽게도 센스 넘치는 베테랑 캐디분은 아니었습니다. 팀 분위기를 맞추는 센스, 친절한 코스 설명은 좋았으나 이날 비 때문에 풀 팀이 아니었고 진행 시간에 여유가 많았음에도 일률적으로 앞팀을 무조건 쫓아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전반이 끝나고도 거의 쉬는 시간 없이 정신없는 라운딩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팀에 저처럼 구력이 20년이 넘은 사람도, 이날 프로님도 있어 전체적인 진행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는데 전적으로 캐디님 잘못이라 하기엔 쉴 새 없이 앞팀에 붙으라는 진행 메시지가 매우 신경 쓰이는 하루였습니다.리셉션 직원이나 대식당, 스타트하우스 직원들도 서비스 면에서 흠잡을 곳 하나 없었습니다.팀 간 간격은 7,8분 교차로 9홀 턴 대기는 5분 정도였고, 전체 플레이 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로 굉장히 빨랐습니다. ▶ 이날의 스코어 : 85타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평소에 잘하지 않는 트리플 보기를 2홀이나 적어내기도 하고 파3를 제외한 14개 홀 중 6홀이나 티샷 OB를 내며 흔들리는 하루였습니다. 요즘 샷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좋아했는데 아마추어는 역시나 아마추어입니다. ▶ 코스 공략 및 티샷 난이도 : (★★★★☆) - 조금 부담스러운 에이밍과 블라인드 홀에 대한 부담감 아시아나 CC 서 Out 코스 Out 코스 1번 홀첫홀은 핸디캡 2번 롱 홀로 좌측 OB, 우측은 플레이 가능 구역입니다. 전장이 500m 정도이나 내리막 고저차가 40m 가량 되어 장타자라면 투-온 시도가 가능한 곳이고 안전한 공략을 위해선 페어웨이 중앙이나 우측으로, 공격적인 투-온 공략을 위해선 페어웨이 좌측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Out 코스 2번 홀좌 도그렉 380m 미들 홀로 양쪽 OB인 미들홀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입니다. 정면으로 막창이 220m 이상이면 막창이 나 드로우 샷으로 공략을 하든가 페어웨이 좌측으로 에이밍 잡으셔야 안전한 홀입니다. Out 코스 3번 홀좌측 OB인 3번 홀은 270m 정도로 전장이 짧은 편입니다. 그린 앞에 해저드가 있어 230m 전까지 끊어서 플레이하셔야 하고 티샷을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으로 하면 세컨드에서 편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Out 코스 4번 홀335m 좌우 OB인 4번 홀은 그린까지 탁 트인 시야가 일품으로 완만한 내리막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벙커 벙커 사이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Out 코스 5번 홀145m 파3 홀로 우측은 OB이고 그린 뒤로도 OB가 있는 홀입니다. 그린 주변에 벙커가 4개나 포진되어 핀 위치와 상관없이 벙커에 빠지지 않게 공략하셔야 합니다. Out 코스 6번 홀좌 도그렉 520m 길이의 롱 홀로 좌측이 OB 구역입니다. 정면으로 막창은 270m 이상이어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이나 페어웨이 중앙으로 에이밍 잡고 시원한 티샷을 할 수 있는 홀입니다. Out 코스 7번 홀좌우 OB인 7번 홀은 310m에 내리막 지형이라 비교적 짧은 미들홀입니다. 정면으로 220m 면 코스 밖으로 나갈 수 있어 롱아이언으로 끊어서 플레이하거나 좌측 나무 방향을 넘어 그린 방향으로 직접 공략도 가능한 홀입니다. Out 코스 8번 홀120m 정도의 짧은 내리막 파3 홀로 우 그린을 사용할 경우 그린 좌측 경사를 맞고 볼이 내려갈 수 있으니 그린 우측으로 공략하여야 합니다. Out 코스 9번 홀340m 좌 도그렉인 9번 홀은 좌우가 OB이고 페어웨이가 좁아 심리적으로 티샷이 부담스러운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측에 비해 우측이 러프 구간도 있고 공간 여유가 있으니 무리하게 좌측으로 공략하기보다 페어웨이 중앙이나 약간 우측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아시아나 CC 서 In 코스 In 코스 1번 홀후반 첫홀은 350m 좌측 OB 구역으로 미들홀입니다. 코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완만한 내리막 형태로 페어웨이가 넓어 부담이 없는 홀이기도 합니다. In 코스 2번 홀스트레이트 미들 홀로 그린까지 300m 정도의 홀입니다. 좌우 플레이 구역이라 시원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이기도 합니다. In 코스 3번 홀450m 롱 홀로 티샷에서는 좌우 플레이 가능 지역입니다. 세컨드 지점부터 좌측이 OB인데 페어웨이 중앙으로 에이밍 잡으면 좋습니다. In 코스 4번 홀11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파3홀입니다. 좌 그린을 쓸 때는 그린 좌우 폭이 좁아 조금 부담이 되는데 이 그린을 사용할 경우에는 난이도가 쉬운 홀이라 좋은 스코어를 적어낼 수 있는 홀이기도 합니다. In 코스 5번 홀370m 미들 홀로 좌우 OB입니다. 커다란 해저드가 페어웨이 중앙까지 침범하여 장타자라면 해저드 전 230m 지점까지 끊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짧게 티샷을 할 경우 세컨드 거리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핸디캡 4번의 쉽지 않은 난이도를 가진 미들홀입니다. In 코스 6번 홀350m 좌우 OB인 6번 홀은 스트레이트 홀이지만 단차가 커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입니다. 고저차가 50m 가량 되는 홀이어서 무리한 장타보다는 페어웨이 중앙으로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In 코스 7번 홀160m 전장의 좌우 해저드인 파3 홀로 그린 사이 벙커와 해저드가 심리적인 부담으로 다가오는 홀입니다. 우 그린을 사용할 경우 그린 우측으로 공략하면 좋은 홀입니다. In 코스 8번 홀핸디캡 1번, 390m 좌우 OB인 미들 홀로 투온에 쉽지 않은 홀입니다. 좌 도그렉으로 되어있어 티샷이 우측으로 밀릴 경우 세컨드 거리도 많이 남고 아이도 좋지 않아 페어웨이 중앙이나 약간 좌측으로 에이밍 잡는 게 좋습니다. In 코스 9번 홀마지막 홀은 480m 정도의 좌측 OB인 롱 홀로 거의 유일한 오르막 경사로 되어있는 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고 그린까지 큰 장애물이 없는 편이라 티샷과 세컨드 샷에서 최대한 길게 칠 경우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접근성 : ★★★★☆서울에서 50-60km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올해 새로 생긴 화성-광주간 고속도로로 밀리는 경부고속도로와 양지 IC가 아닌 새로운 길로 방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주변 맛집 : GOOD라운딩이 끝난 후 아시아나 CC 입구에 있는 쪽갈비가 유명한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원래 아시아나 CC를 방문하면 오늘 방문한 곳 말고 근처의 "한터시골농장"에서 식사를 자주 했던 편인데 같이 라운딩 했던 프로님이 이곳이 더 괜찮다고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원래 다니던 곳과 상호도 비슷하고 맛도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다른 집이라고 합니다. 쪽갈비와 같이 구워주는 김치도 괜찮고, 후식으로 라면이나 냉면도 나름 별미여서 추천드립니다. 상호 : 한터농장가든전화번호 : 031-322-6999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710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 * * * * COURSE SUMMARY 장점 : 접근성이 좋고 멋있는 클럽하우스, 36홀 골프장이라 선택의 폭이 좋습니다. 코스가 시원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전략적인 플레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단점 : 비 오는 날 배수 안되는 벙커는 실망입니다. 진행이 느리지 않은데 무조건 앞팀을 쫓아가야 하는 운영은 명문이 맞나 싶습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 서 코스 보다는 동코스 YES 구력이 오래된 골퍼에게 아시아나 cc는 내기의 성지로 불렸습니다. 변수가 많고 역동적인 코스는 친구들과 실력을 겨룰 때 최적의 선택지였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서코스는 내기의 성지로 불리는 동코스에 비해 조금은 밋밋하고 편안한 느낌이어서 두 개의 코스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재미도 있고 특이하게 홀간 이동 시 모노레일도 있는 동코스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이상, 2022년 08월 아시아나 CC 후기를 마칩니다. [출처] [22년 08월] 아시아나 CC 서 Out-In 코스 후기 | 작성자 즐거운 김C [AD] 2022년 최신 이븐롤 V-series를 만나보세요 >> www.evnro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