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 닉네임: 지**** · 핸디캡/구력: 9 / 30+년 · 나이/성별: 48 / 남 ·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230m / 145m · 최근 특기: 드라이버 샷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써닝포인트 CC - 썬/포인트 코스 · https://www.sunningpoint.com/index.asp · 날짜 및 티타임: 2020.07.06(토) 1:38pm · 티 박스: 화이트 티 · 그린피: 14 만원 · 캐디/카트비: 13 만원 / 9 만원 (팀당) 코스 후기 및 리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 후기입니다. 썬 코스 6번 태극 홀로 유명한 곳이지요. 분당에서 가깝고 기본은 충분히 해낸다는 써닝포인트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 그린 속도: 2.6M 2부 시간에 시작한 그린 속도는 약 2.6M로 약간 느렸습니다. 단, 그린 결이 약간 있는지 내리막은 약간 빠르게 느껴졌네요. ▶ 그린 상태 및 난이도: (8 /10점) 벤트 그래스로 그린 상태는 괜찮았고 관리도 무난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날 그린 표면이 매우 부드러워서 공이 잘 세워졌습니다. 한 번은, 피칭 웨지 샷이 떨어진 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박히는 경우도 있을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이날 새벽에 비 소식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페어웨이 상태 및 난이도: (8 /10점) 페어웨이 잔디는 모두 중지이며, 상태 또한 기대한 만큼 괜찮았습니다. 간혹 디봇 자국들이 하얗게 보이지만, 플레이에 전혀 지장을 줄만큼은 아니었네요. 중지답게 페어웨이 잔디는 촘촘히 나있고 깨끗한 디봇을 떠내기에는 약간 질긴 느낌입니다. 페어웨이는 꽤 넓은 편이고 언듈레이션도 많지 않아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 러프 상태 및 난이도: (8 /10점) 러프도 중지이며, 잔디 길이는 그다지 높지 않아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페어웨이를 벗어난다고 해서 큰 불이익은 없는 무난한 코스 세팅이었습니다. ▶ 티 박스 상태: (8 /10점) 티잉 그라운드는 켄터키 블루 그래스로, 디봇을 떠내기 좋은 잔디였지만, 아쉽게도 모든 파3 티잉 그라운드 모두 매트 티 박스를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몇몇 홀에는 티 박스 옆에 골프공 워셔가 비치되어 있네요. ▶ 벙커 상태 및 난이도: (8 /10점) 벙커에 대해 큰 부담이 느껴지지 않은 코스입니다. 대체로 사이즈는 중간 사이즈이며, 골프공을 특별히 더 빠뜨리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듯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웬만한 페어웨이 벙커와 그린 주변 벙커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코스 레이아웃 및 난이도 (8 /10점) 썬/포인트 코스로 총 18홀로 이뤄진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중급으로, 가끔 긴 홀이 있을 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블라인드 홀, 도그랙 홀은 한두 개뿐, 나머지는 핀까지 전채가 보이는 코스입니다. 화이트 티박스에서 드라이버 샷 잘 맞으면 (220~230m) 주로 9번 아이언 안쪽으로 남았기 때문에 상급자 골퍼에게는 악간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코스 경치 및 관리 (8 /10점) 특이한 점은, 썬 코스 9번 홀이 파 6으로 되어있어서 코스 전체 파 스코어가 73이라는 겁니다. 솔직히, 코스 디자인에서부터 경치 모두 무난하게 느껴졌고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거나, 챌린징 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분당에서 가까운 편이고 기본 요소는 모두 평균보다 약간 더 잘 되어있는 그런 코스로 기억됩니다. 써닝포인트 CC 점수: 82점 기본 이상으로 무난한 코스에 적당한 가격과 (수도권에서부터) 거리를 찾는 코스라면 좋습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시설 및 서비스 ▶ 클럽하우스: (7.5 /10점) 클럽하우스 전경 승리의 여신상이 있는 넓은 로비 넓은 스타트 광장 여유로운 클럽하우스 뒤편 깨끗한 라커룸 및 시설 ▶ 식당 / 그늘집: (8 /10점) 전반 썬 코스 그늘집은 매우 모던한 반면 포인트 코스에 있는 특이한 그늘집.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8 /10점) 캐디님 서비스와 진행은 좋았습니다. 전반 후 약 20분 쉬었습니다. 서비스 및 시설 점수: 83점 추가 사진 코스 시그니처 태극홀입니다. 티 박스 옆에 큰 태극기 모양이 꾸며져 있습니다.티 박스 마커들에 모두 KFC 로고가 있어서 내내 치킨 생각이 들었다는... KLPGA 대회 열리는 코스라고 항상 사인이 비치되었답니다. 파 3홀마다 있는 매트 박스. 사진의 매트 종류는 특히 아이언을 잡아당기는 어려운 매트더군요. 홈 스트레치 마지막 홀 전경. 이상, 써닝포인트 CC 후기였습니다. 정통 머슬백 아이언의 정석 - BALLISTIC MB Proto 아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