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닉네임: 스윗**** 핸디캡/구력: 15 / 3년 나이/성별: 35 / 남 거주 지역: 강원도 드라이버/7번 평균 거리: 230m / 155m 제품명 및 스펙 두미나 오토파워 AUTOFLEX SF505 (51g, 210cpm) http://autoflex.co.kr 간단 개요 ▶ 디자인 (9/10점): 핑크 이쁩니다! 다만 느낌상 스크래치가 날 것 같은 ㅠㅠ ▶ 성능 (10/10점): 70퍼센트 느낌의 살랑살랑한 스윙에도 갈 거리 다 갑니다. 부담 없이 휘두를 수 있으니 방향성도 꽤 좋아집니다. ▶ 느낌 (10/10점): 낭창 말랑 거리는 듯 빳빳한 듯 묘합니다. ▶ 제품 만족도 (9/10점): 가격대가 조금 많이 비쌉니다 ㅠㅠ 제품 리뷰 및 평가 ▶ 장점 / 마음에 드는 점? : 편하게 제거리 다 갑니다. 편하게 스윙하니 방향성이 보장됩니다. ▶ 단점 / 개선했으면 하는 점? :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기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 기대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 보통 생각하는 스펙으로 접근하면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쿼터 스윙을 했을 때 헤드 스피드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하여 겸손한 스펙을 선택하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 가성비? : 약간 아쉽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950,000만 원입니다. ▶ 다른 골퍼에게 권할만한 건가요? : 드라이버에 고민 많으신 분들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추가 코멘트 세팅에 굉장히 예민한 샤프트인듯합니다. 샤프트 무게가 가벼워지다 보니 평소 사용하던 헤드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면 웨이트가 꽤 높아져서 헤드가 조금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자연스럽게 푸시성 드로우 구질이 나오고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릴리스를 강하게 하면 여지없이 왼쪽으로 가는 샷이 나옵니다. 제조사는 스윙웨이트 D1~D2로 유지하는 게 좋다고 했지만 헤드 무게 추를 바꿀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지인의 조언대로 그립 쪽에 납 테이프를 감아봤는데 몇 바퀴 감다 보니 만족스러운 구질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웨이트를 잡기 위해 그립 쪽에 무게감을 주다 보니 전체 무게가 꽤나 증가하여 이 샤프트의 장점을 100% 경험하긴 힘들었지만 확실히 세팅을 잘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들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세팅하여 다시 경험해 보고 싶네요! 최종 점수 추가 설명 요즘 필드 나갈 일이 없어서 아쉽지만 실내 시타로만 경험해 보았습니다. 먼저 스펙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시타 전 오토파워 광주 본사에 찾아가서 전 스펙 시타 해 보았습니다. 가기 전 미리 알아본 제조사 권장 스펙으론 제 드라이버 스피드 상 SF505X를 쳐야 할 것 같았는데 전체 스펙을 모두 시타 해 보니 SF505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SF505 기준 평균 헤드 스피드 108마일SF505x 기준 평균 헤드 스피드 106마일정도였으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 그립을 잡고 흔들어 봤을 때의 느낌은 정말 말랑말랑한 듯 느껴집니다. 정작 어느 정도 스윙을 해보면 스윙 시에 느낌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전체적인 무게감이 가벼워지다 보니 경쾌하게 스윙이 가능했고 부드럽게 치든 강하게 휘두르든 원하는 대로 조절하기 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토플렉스의 장점은 적은 힘으로 평소와 비슷한 거리를 보내주며 적은 힘을 들여도 되다 보니 방향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 같습니다. 드라이버에 있어선 굉장한 장점이라 생각하는데요, 연습량과 실력이 모두 부족한 저 같은 명랑 골퍼는 안 죽기만 해도 감사한 게 드라이버인데 적당히 휘둘러도 평소 긴장하며 사정없이 휘둘러야 가는 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거리를 보내줍니다. 몸에 부담도 안 가고 힘도 덜 들어가게 스윙이 가능하다 보니 몸의 중심을 지키며 버티기가 수월해지고 이로써 방향성에 장점이 생기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평소 필드 스윙만큼 부드럽게 편안하게 시타 해 보았습니다. 느낌상.... 살랑~ 정도 느낌? 드라이버가 많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두피 건강 및 탈모 관리는 역시 닥터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