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닉네임: 올댓*** 핸디캡/구력: 9 / 30+년 나이/성별: 49 / 남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230m / 150m 최근 특기: 드라이버 샷 거주 지역: 경기도 분당 골프 코스 정보 골프장: 파인크리크 CC - 버치/파인 코스 https://www.tyleisure.co.kr/02_pine/main_sub.jsp 날짜 및 티타임: 2021.02.28일. 8:45am 티 박스: 화이트 티 비용: 그린피 + 카트비 총 150,000원 캐디: 13만원 한 줄 평가 안성에 위치한 파인크리크 CC는 총 27홀로 구성된 약간 짧고 높낮이가 있는 코스입니다. 약간 좁고 전략적인 샷이 요구되는 디자인으로 장타가 아닌 골퍼들도 즐길 수 있는 중급자 코스입니다. ▶ 그린 속도: 2.5M 모래와 잔디가 적절히 섞인 느린 그린. ▶ 그린 상태: (6.5 /10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겨울 그린입니다. 잔디와 모래가 거의 구별되지 않을 정도였네요 ㅎㅎ ▶ 페어웨이 상태: (8 /10점) 페어웨이 상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디봇 자국도 잘 메꿔진 모습입니다. ▶ 러프 상태: (7 /10점) 러프는 페어웨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잔디 숨이 죽어서 공을 쳐내기는 전혀 문제없네요. ▶ 벙커 상태: (6 /10점) 벙커는 드라이버샷과 어프로치 샷을 잡아내기 위해 곳곳이 배치되어 있는데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약간의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벙커도 종종 보였습니다. ▶ 티 박스: (6.5 /10점) 파3 몇 홀 제외한 나머지는 잔디 티박스입니다. 모래가 많이 뿌려져 있었네요. ▶ 경치: (7 /10점) 마지막 홀을 내려다보는 경치입니다. 겨울이어서 그다지 멋진 풍경을 선사하지는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 좁고 드라이버를 마음껏 치지 못한다는 코스로 알려졌다고 하는 파인크리크 CC입니다. 또한, 드라이버보다는 우드나 유틸로 공략을 해야 하는 파 4 홀들도 있어서 실제로 코스 길이도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르막 홀들도 많아서 가끔 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 좁은 대지에 27홀을 설계해서 아기자기하다고 하지만, 저는 나름 재밌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티샷과 전략적인 아이언 샷이 요구되며, 그린은 특히 어렵지는 않지만 약간 작은 편에 속합니다. 기본 핸디캡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내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컨디션에 따라 정확하지 않는 날에는 스코어가 확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8 /10점) 대체로 조용히 일에 집중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프로페셔널 하지만 골퍼들과 교감은 그다지 없었네요. ▶ 코스 경관: (7 /10점) 숲 사이를 요리조리 깎아낸 코스라고 느껴집니다. ▶ 클럽하우스: (8 /10점) 클럽 하우스는 적당히 크고 좋아 보이네요.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그리 길지는 않고 높낮이 홀과 블라인드 샷이 많은 중급자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큰 부담이 없는 무난한 코스로 가까워서 가끔 오기 편한 코스입니다. 추가 코스 및 시설 사진 총 27홀 코스로 클럽 하우스에서부터 내리막/오르막 포스가 느껴지네요. 넓어 보이지만 막상 플레이하면 약간 좁게 느껴지는 코스. 푸석푸석한 겨울 잔디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정상이겠지요^^ 페이웨이에서 거의 50미터 이상 높은 파 5 홀 티샷. 파 5 홀 티 박스를 다시 올려다 본 시각. 모래 뿌리고 눌러놓은 듯한 그린은 생각보다 느립니다. 결이 생겨서 퍼팅 시 공이 약간 튀는 현상도 있었네요. 라운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비거리 드라이버의 끝판왕, KRANK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