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정보 및 서베이 참여는 "올댓골프 카페" - 장비병 환자들의 놀이터! "필드에서 가장 치기 힘든 나의 천적은 3번 우드..." 오랫동안 골프를 쳐왔지만,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내 마음에 쏘옥~ 들거나 좀처럼 오랫동안 가방에 머물렀던 3번 우드가 기억이 남지 않았을 정도로 없었던 것 같네요. 한동안 드라이버 외에 우드는 들고 다니지 않은 적도 있었고, 하이브리드 클럽이 소개되기 전에는 2번 아이언도 사용했었지만... 그건 모두 다 젊고 힘이 좋았을 때 일이고요... 요즘처럼 힘도 거리도 딸리는 시절에 파 5 홀을 보면 예전처럼 2-온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기만 하네요 ㅠㅠ 출처 - 마이골프스파이닷컴 오늘의 골프 Q "여러분의 생각에 가장 좋았던 3번 우드 클럽은 어떤 것이었나요?" 닉네임: 에스***핸디캡: 8개구력: 10년성별/나이: 남 / 50세 테일러메이드 R9 13도 헤드 포로포스 v2 64g 샤프트 위 3번 우드를 거의 7년 사용한듯합니다. 좌절로 시작해 해저드를 건너 직선거리 235m를 온그린도 모자라 그린 오버해 주는 경험부터 함께 했지요. 간혹 드로우 티샷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명기였네요. 지금은 그 자리는 테일러베이드 Jet Speed 17도 우드가 해주고 있습니다. 닉네임: 좌삼***핸디캡: 백돌이성별/나이: 남 / 30대 후반 최고 명기는 역시 캘러웨이 X2Hot 이죠. 소리, 거리 등 하나도 나무랄 데가 없었어요. 드라이버는 안 쳤습니다. 본래 샤프트는 스톡 알딜라 Tour 였다가 아타스 펀치가 7S 샤프트를 꼽아주니 불을 뿜었습니다. 단 하나 우드 고르라면 저는 무조건 X2Hot 입니다! 닉네임: 톰아***핸디캡: 12구력: 6년성별/나이: 남 / 50대 후반 캘러웨이 BERTHA mini 1.5 KURO KAGE 60g Stiff 이 아이야말로 인생 클럽인 듯 합니다! 이름에서 풍기 듯, 미니 드라이버 겸 3번 우드로, 일반 페어웨이에 비해 헤드가 약간 큽니다. 드라이버가 말썽을 부릴 때 믿고 치게 되는 "믿을 맨" 우드로 티샷은 약 210~220m 보고, 티 샷 외에는 라이가 좋을 때 약 190~200m를 봅니다. 닉네임: 나야***핸디캡: 15구력: 6년성별/나이: 여 / 30대 후반 제스타임 제로 그라비티 패더슨 F10 Regular 샤프트 3번 우드가 저에겐 편하고 거리도 잘 나오지만 티샷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그것도 아직 탄도를 높이 띄워올리기 힘들어서 심한 내리막 홀이나, 180미터를 넘기면 안 되는 경우에만 사용하지요. 정타를 맞으면 손맛이 너무 좋은데 그런 날이 아직은 많이 없어서 페어웨이 사용은 아직 꺼려져요. ㅠㅠ 하루빨리 페어웨이에서도 사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 스윗***핸디캡: 15구력: 3년성별/나이: 남 / 30대 중반 핑 i25 3번 우드 스톡 Regular 샤프트 인생 3번 우드를 생각해보니 아무 두려움 없이 잡고 냅다 휘두르던 그때 그 우드가 생각나네요. 핀만 보고 쏘던 백돌이었는데 욕심이 없어서였는지 오잘공만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는.... 파 5홀에서 2-on 트라이 못하겠어요. 그냥 안전하게 3 온 버디 트라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닉네임: 김호***핸디캡: 9구력: 17년성별/나이: 남 / 50대 초중 골프 구력 17년이 지났는데 아직 인생 3번 우드를 못 만났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임진한 프로가 신뢰하는 프리미엄 비거리 아이언 - 요넥스 로열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