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정보- 코스: 코스카 CC- https://www.koscacc.kr/- 날짜: 2025년 4월 11일 (금)- 티 박스: 화이트- 그린피: 13만원- 캐디/카트: 15만원 / 10만원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코스카 CC는 약간 긴 전장과 적당히 넓은 페어웨이로 무난한 레이아웃의 골프장입니다. 이번 방문 시 상태는 매우 양호했으며, 여름에 더욱더 멋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린 상태 및 난이도 이날 그린은 약간 느린 2.4M로 약간 공을 때려야 굴러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습 그린은 크고 넓습니다. 이슬이 걷히니 약간 속도가 올라갔지만 그린 표면이 사진처럼 약간 울퉁불퉁합니다. 롱, 미드 거리 펏은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숏 펏은 약간 더 과감히 쳐야 본 대로 굴러갔습니다. 페어웨이, 프린지, 그린 경계선 모두 잘 구별되어 있습니다. 그린이 약간 솟아오른 곳이 여러 개 있습니다. 핀이 그린 앞에 있을 시, 좀 더 긴 어프로치 샷을 해야 좋습니다. 그린 사이즈는 중간 사이즈가 대부분이었고, 큰 층으로 나뉜 그린은 없는듯하지만 언듈레이션은 약간 있어 보였습니다. 18홀 중, 위 사진의 홀 하나만 상태가 안 좋았고 그린 키퍼분들이 열심히 수리 중이었습니다. 페어웨이와 러프 봄이 약간 늦은 듯 잔디가 아직 노란색입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약간 풀이 죽어있지만 공은 잔디 위에 항상 잘 올라서있습니다. 상태도 잘 가꾸어서 디봇 자국이 많지 않았습니다. 페어웨이도 꽤 넓어서 티샷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러프도 넓지 않고 들어가도 잔디가 짧아서 쳐내기 전혀 문제없습니다. 티 박스 티 박스 상태는 다양했습니다. 상태 좋은 곳도 있는가 하면, 디봇 자국이 많거나 관리 상태가 부족해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손님이 거쳐간듯해 보이는 티 박스 다행히 사진 같은 티 박스는 한두 곳만 있었습니다. 그린 사이드 및 페어웨이 벙커 벙커를 이날 모두 피해 다녀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없네요. 그만큼 위협적이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페어웨이 벙커 또한 전방 턱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그린 사이드 벙커 난이도 또한 무난하며 벙커 상태 양호합니다. 모래는 약간 무거운 느낌입니다. 코스 디자인, 조경, 경치 총 27홀 구장이며, 이날 메이플/릴리 코스를 플레이했습니다. 스타트 광장에서 바라본 시야입니다. 우측은 연습 그린. 첫 홀 티샷 전.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편안한 골프장처럼 느껴집니다. 메이플 9번 홀. 경치 및 조경은 무난하면서도 편하게 가꾸어 놓았습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프장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럽하우스 및 시설 기대한 것보다 클럽 하우스가 커 보였습니다. 프런트 로비. 메인 로비. 스타트 광장에서 보는 클럽하우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라커룸과 샤워 시설도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캐디, 서비스, 편의 시설 등 레스토랑은 기본적인 한식과 간단한 서양식 메뉴가 제공되며, 맛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캐디의 전문성과 친절도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운드 중 코스 공략에 대한 조언도 적절했고, 진행 속도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평촌 >> 코스카 CC 충북 음성군 음성읍 동음로 318 전화번호 : 043-870-1000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특별하지는 않지만 어디 한 곳 크게 빠지지 않는 무난한 골프장으로 실패는 없을듯합니다. 잔디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고 페어웨이 및 러프도 잘 정비되어 있어 보입니다. 그린 역시 빠르지는 않지만 일정한 속도로 유지되고 있어 퍼팅에도 불만은 없었습니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이아웃에 도그레그 홀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네요.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클럽하우스 진입로부터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첫인상도 좋았습니다. 이상, 2025년 4월의 코스카 CC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