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골프 "HDCP 1번홀 챌린지"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1번홀 도전 과정을 응원합니다.영상 및 링크를 allthatgolfkorea@gmail.com 보내고 상품도 받아보세요^^ 가장 어렵다고 해서 핸디캡 1번으로 지정된 전국 골프장의 악마 홀! 올댓골프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략법 및 플레이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 핸디캡 1번홀 챌린지 구장은 킹스데일CC! 킹스데일 GC 18홀 / 파 72 퍼블릭 골프클럽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기업도시 3로 2 규모: 870,252 m2 (26만 평) 길이: 6,705m (7,322) 블랙 티 기준 잔디: 그린 (크리핑 벤트그래스), 페어웨이 (중지), 티 박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핸디캡 1홀 설명 오늘 소개할 핸디캡 1번 홀은 충북 지역의 관리 잘 되었기로 소문난 킹스데일 GC HILL 코스의 7번홀 입니다. 페어웨이는 넓고 코스 레이아웃도 크게 어렵지 않지만, 핸디캡 1번 홀은 역시 뭔가 이유가 있어서 어렵겠지요? 아래 홀 설명을 보면 화이트 티에서 326미터로 길어 보이지는 않지만, 홀 전체적으로 오르막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350미터 길이로 봐야 하며, 세컨드 샷 또한 오르막 라이에 놓여있을 수 있어서 스탠스가 약간 어려워질 수도 있네요. 출처 - www.kingsdale.co.kr 화이트 티에서 약 210M 이상 드라이버 거리를 보낼 시 착지 지점이 현저히 좁아지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왼쪽은 해저드 지역이니 약간 우측을 공략하는 티샷도 좋을 듯합니다. 오른쪽은 어느 정도 높이가 되는 언덕으로, 옆 홀로 넘어가지 않을 정도면 언덕 맞고 다시 페어웨이 쪽으로 굴러내려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린 앞은 킹스데일 GC의 유명한 ‘벌집 벙커’ 4개가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벙커 턱이 성인 키만큼 높으며, 모래도 부드러운 편이어서 탈출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그린에서 멀리 위치한 벙커에 빠지면, 골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30-50미터 벙커샷을 해야 하니, 세컨드 샷이 가능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안전합니다. 핸디캡 1번홀 공략법 킹스데일 힐코스 7번홀 PAR 4 화이트 티에서 오르막 포함 약 340-350미터 길이입니다. 앞서 말한 듯이, 그린으로부터 약 100-120미터 지점이 병목처럼 좁아지기 때문에, 드라이버 사용 시 좌측 해저드를 주의하는 정교한 샷이 필요합니다. 세컨드 샷으로 140-150미터 거리도 편하시다면, 드라이버 외 180-200미터 보내는 안전한 클럽도 좋을 듯합니다. 단, 강한 앞바람에는 200미터 이상 보시는 클럽을 택해야 세컨드 샷이 수월합니다. 그린으로 치는 세컨드 어프로치 샷은 가능한 10미터 더 길게 보시고 클럽 선택을 권합니다. 그린 앞을 지키고 있는 벌집 벙커를 무조건 넘기고 가야 하는 게 안전하며, 정확한 거리만을 계산했다면 약간의 미스샷도 어김없이 오르막 벙커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날처럼 핀 위치가 오른쪽 뒷 핀이면, 그린 뒤쪽이 약간 높아서 운이 좋으면 다시 골러 내려오거나, 공을 그린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린 앞 왼쪽 핀일 경우, 마찬가지로 짧게 떨어지면 그린 밖으로 다시 흘러 내려올 수 있으니, 그린 중앙까지 보낸다는 작전이 안전합니다. 내리막 퍼팅이 남겠지만, 오르막 라이에서 치핑/피칭 후 파 세이브 보다 2-퍼트 PAR 확률이 더 안전합니다. 아래는 이날 제가 플레이 한 킹스데일 Hill 코스 1번 핸디캡 7번 홀 영상입니다. 과연 저는 어떤 스코어를 기록했을까요? 핸디캡 1번홀 정복하기 [킹스데일 편] 이날 플레이 한 킹스데일 GC에 전체 코스 후기 및 리뷰는 아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킹스데일 GC 라운드 및 코스 후기는 위 사진을 클릭~ 2020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김효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