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닉네임: 올***스 핸디캡: 9 나이/성별: 48/남 구력: 30+년 드라이버/7번 평균 거리: 230m / 145m제품명 및 스펙 2020년 기가골프 DGT 그랜드 기어 - 블랙 스탠드 백 https://www.instagram.com/gigagolfkorea/ 디자인 8 점 블랙과 화이트 모델 있으며, 디자인의 첫인상은 멋져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스탠드 백 오른쪽 (가장 큰 주머니) 아래에 별 모양의 그림이 있고 여기저기 붙어있는 스터드 장식도 별 모양인데, 이것들은 약간 촌스럽게 느껴졌네요. 약 1주일 동안 사용한 결과, 똑바로 잘 서있고 다리도 튼튼하네요. 지퍼 포켓 및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좋아하는데, 적당히 있네요. 커버에 DGT라는 약자는 기가골프에서 출시한 Grand Gear 브랜드로, 두 브랜드를 의미하는 Dual Golf Team이라네요. 하지만, Grand Gear 로고가 가방 앞면에 멋진 로고로 이미 나와있어서 굳이 DGT를 사용한 게 의아했습니다. 저라면 그랜드 기어 로고를 메인으로만 했으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실용성 8.5 점 스탠드 백은 일단 가볍고, 잘 서있고, 클럽과 공이 모두 들어갈 공간과 함께 쭈글쭈글하게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실용적인 점에서는 만족스러웠네요. 헤드커버와 포켓 지퍼도 방수처리되어서 좋았고, 가방 손잡이와 윗부분 핸들도 튼튼합니다. 바닥에 닿는 밑부분과 스탠드 다리 끝부분도 안정적이어서 똑바로 세우거나 다리를 펴도 잘 서있습니다. 어깨 스트랩도 편하게 설계되어서 실제로 매고 다녀도 될 정도로 어깨와 등 뒤로 균형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가방 손잡이 아랫부분에는 골프공 두 개를 끼우고 다닐 클립도 편했네요. 저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티 꽂는 부분도 있고 있네요. 퀄리티 9 점 ▶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한 소재가 너무 얇지도 않고 박음질, 핸들, 지퍼 고리 등 모두 신경 써서 만든 흔적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손잡이 아랫부분은 그립감 좋은 부드러운 고무 돌기들로 디자인되었더군요.▶ 골프 타월 고리가 약간 작았고, 골프 장갑을 가방 외부에 붙여서 보관할 수 있는 벨크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네요. 가성비 8.5 점 가방에 붙어있던 가격은 66만 원이라고 표시되었지만, 실제 온라인 가격은 다행히 약 30~33만 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원래 표시 가격이라면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졌겠으나, 30만 원 가방이라고 한다면 퀄리티, 실용성, 설계 디자인 등 훌륭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스타일/디자인만 조금 더 세련되었다면 훨씬 더 좋겠고요 ^^) 장점 / 마음에 드는 점 가방 자체와 다리가 튼튼하며 생각했던 만큼 무겁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서있다. 방수 지퍼와 튼튼한 지퍼 고리, 충분한 포켓, 골프공 클립. 마감 처리가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헤드 커버가 작지 않고 우드 커버, 아이언 커버 모두 씌운 14개 클럽을 넣어도 잘 닫힌다. 5-way 클럽 구멍은 골프채를 넣고 빼기 수월하고 샤프트가 엉키지 않았다. 앞 포켓 및 전체 가방의 각이 잘 잡히고 GRAND GEAR 로고가 멋있다. 단점 / 개선했으면 하는 점 외부 스타일(DGT에 스타 모양의 스터드)이 약간 더 멋진 콘셉트로 개선되면 좋겠다. GRAND GEAR 로고로 된 네임텍 및 디자인 별 모양의 징이 약간 느슨해진다면, 매고 다닐 때 옷깃에 걸릴 수 있다. 실제로 아래에 그랬다. 기대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전체적으로 잘 설계된 스탠드 백 디자인 및 퀄리티 마감, 그리고 아기자기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좋았습니다.다른 골퍼에게 권할만한 건가요? 가격이 30만 원~33만 원이라면 가성비도 아주 적합하고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66만 원 가격 표시??) 제가 경험한 더 비싼 브랜드 스탠드 백보다 좋은 퀄리티입니다. 브랜드 이름에 신경 쓰지 않고 실용적이고 튼튼한 스탠드 백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최종 점수 88 / 100점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래식 머슬백 아이언, 합리적인 가격 - 발리스틱 골프 골프 장비병 환자들의 놀이터, 올댓골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