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에게 도움이 되고자 3000명 이상에게 물었습니다 요즘처럼 골프 클럽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가끔 혼란이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예를 들어, 높은 숫자의 우드와, 하이브리드, 또는 드라이빙 아이언 사이에서 거리가 겹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모르고 구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대 클럽 간의 거리 캡핑도 중요하지만 일단 치기도 편해야 하잖아요? 여러분의 가방속은 어떤가요? 당신의 롱 게임을 책임져주는 클럽 구성은? (출처 - YouTube. Michael Newton Golf) [오늘의 골프 Q]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이는 어떤 클럽으로 구성하시나요? 거리는? "저는 3번 우드, 5번 우드, 4번 유틸, 5번 아이언 사용하는데요. 200m 이상 또는 티샷에서는 3번 우드 사용합니다. 5번 우드는 200m, 4번 유틸은 180~200m 봅니다. (물론 우드는 라이가 정말 좋을 때만 사용합니다 ㅠㅠ) 그전에는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했는데, 보다 치기 쉬운 코브라 원랭스 F9 유틸로 변경했고 지금은 너무 편합니다. 다만 탄도가 낮아서 런 계산이 좀 어렵네요... 단일 길이 유틸리티 클럽이라서 하프 스윙 또는 3쿼터 스윙, 그리고 풀샷으로 컨트롤이 편하고, 대략 160~200m 사이 거리가 컨트롤이 되는듯합니다." 닉네임: 빛골*** 핸디캡/구력: 13/7년 나이/성별: 41/남 "저는 가끔 3번 우드를 티샷용으로 쓰고, 다른 우드는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21도 4번 아이언을 170~180m 파3 티샷용으로 사용하고, 필드에서는 파 5 세컨드 샷의 경우 핑 크로스오버 22도를 사용합니다. 유틸리티보다는 아이언에 가깝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최근 국산 데이비드 우디 아이언 2번 (17도)을 영입해서 190~200m를 공략하는 중입니다." 닉네임: 젬스*** 핸디캡/구력: 15/20년 나이/성별: 59/남 "전형적인 엔조이 명랑골퍼 입니다. 클럽구성은 드라이버 다음으로 2번 하이브리드 17도(220m), 3번 드라이빙 아이언(200m)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페어웨이 위에있는 공은 편안하게 하이브리드로 공략하고 러프나 어려운 라이는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최대한 정타를 목표로 클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닉네임: LOU*** 핸디캡/구력: 10/5년 나이/성별: 40/남 "거리가 안 나서 3번 우드로 파 5 투온을 시도하면 OB 나기가 일쑤였습니다. 욕심과 함께 3번 우드를 버리고 아전 골프를 추구했지만 재미가 없었네요 ㅠㅠ 머슬백 5번 아이언은 겨우 170m 나가고, 4번 유틸(23도)은 180m, 5번 우드(19도)는 190m 거리 봅니다. 저는 캐리 거리를 중요시하는 편이어서 최근 편하게 잘 맞는 5번 우드와 같은 브랜드로 3번(16도, 200m), 7번(22도, 180m) 우드 장만했습니다. 올 시즌 필드가 기대되네요." 닉네임: 올댓*** 핸디캡/구력: 9/30년 나이/성별: 49/남 "저는 우드와 아이언 사이에는 특별히 없고 2번 아이언으로 칩니다. 거리를 맞춰 보내는 클럽이지 그린을 공략한다거나 모험을 바라지는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닉네임: 마쵸*** 핸디캡/구력: 5/20년 나이/성별: 46/남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와 같은 자료도 도움이 되시길! 골프 실험실: 4-IRON vs. 4-HYBRID 비교 프로와 아마추어의 클럽 구성 차이 골프의 최신템과 함께 하는 2UN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