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되면서 쌀쌀해지기 시작하고 이제는 반팔만 입고 라운드를 하기에는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다. 이럴 때 딱 좋은 아이템.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니트이다. 니트는 V넥과 라운드넥, 터틀넥 등으로 소매가 없는 민소매부터 긴 소매가 있고 소재에 따라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benjefegolf @gosangw0910 또, 아무리 코디에 자신 없는 골퍼라 할지라도 셔츠 위에 입기만 하면 끝이다. 간단하게 완성될 뿐만 아니라 무늬에 따라 가을 느낌도 낼 수 있고, 패션 센스도 좋아 보인다. 구매 시 주의 사항 니트 한 장만 입으면 목 주위가 까슬까슬해서 불편할 수 있다. 안에 셔츠를 입고 입어야 하며 움직임이 편해야 하므로 너무 딱 맞는 사이즈 보다 살짝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무늬나 디자인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다면 굳이 살 이유가 없다. 출처: 인스타그램 @_2som @black_and_white_kr 그리고 실패 없이 구매하기 위해서는 너무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멋있게 입으려고 구매한 니트인데 난해한 무늬 때문에 옷장 속에서 몇 년 동안 묵히게 되는 경우 생긴다. (다들 옷장에 몇 장씩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심플한 무늬를 추천하고 싶다. 대부분의 니트는 신축성이 좋으므로 입고 벗을 때 너무 거칠게 다루게 되면 옷이 금방 망가지니 이점도 주의해야 한다. 출처: amazon.com 세탁 시 주의 사항 드라이를 맡기면 편하겠지만 매번 맡기기엔 돈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다른 빨래와 같이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몸은 편하겠지만 세탁 후 쪼그라든 니트를 보면 마음이 불편해질 것이다... 몸이 조금 귀찮더라도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물론 뜨거운 물은 절대 X. (세탁 전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 필수!!) 출처: 인스타그램 @glenmuir_kr 이번 가을은 니트를 활용해 조금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도록 하자. 원팀장's 패션 리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