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쫄*마 핸디캡 및 구력: 26 / 4년 제품명 및 스펙: 브라마 원랭스 (단일길이) 아이언 4-P 다음 항목을 10점 만점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해주세요. 디자인 ▶ 8 느낌/타감 ▶ 8.5 방향성 ▶ 9.5 관용성 ▶ 9.5 비거리 ▶ 8.5 탄도 (저, 중, 고)▶ 중~고 총평 샤프트는 일단 NS PRO 950 R으로 상당히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 따로 이야기는 X. 다행스러운 건 기존 나의 아이언 샤프트랑 같아서 조금 더 비교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비거리는 기존 클래식 로프트와 비슷하게. 7번 비거리 러닝 포함 125-130m까지 본다. 기존 미즈노 MP-58과 거의 같다. 장점 / 마음에 드는 점 역시나 원랭스는 긴 아이언이 치기가 쉽고 4번이나 5번을 그냥 백에 넣고 싶을 정도이다. 연습 없이 그냥 쳐도 일단은 적당히 맞아주고 조금 연습하고 힘을 주니 생각한 비거리에 조금 못 미치지만 나름 편하게, 똑바로 가는 것 같다. 단점 / 개선했으면 하는 점 딱히... 없다. 기대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다르기보다 쳐보면 초급과 중급 사이... 정도의 난이도와 그 정도 핸디캡 정도 치면 좋을 것 같고.. (지금 나의 정도? 약 95-105개 정도... ) 90개 정도 치면 벗어나야 할 아이언 같다. 멤버들에게 권할만한 건가요? 원랭스를 한 번 정도는 경험해보고.. 구입해서 쳐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냥 좋다고 구매하시지 말고 충분히 1 주던 2 주던 사용해보고.. 천천히 결정해도 좋을 듯.. 6번 이하 긴 아이언이 절대안 맞는다 하시면 무조건 고려 대상임.. 브라마 vs 미즈노 MP-58 일단 GDR 시스템으로 아이언을 쳐봤는데... 수치는 기존 아이언이랑 누적이 돼서 먼저 친 아이언이 잘 친 건지 헛갈리기는 하다. 4번은 비교 대상이 없지만 이것도 158m 정도인데 비슷하다. 아이언 5번 같은 경우는 마지막에 잘 맞아서 많이 나온 듯. 아이언 6번: 131m vs 132m 개인적인 느낌 롱아이언은 그럭저럭 결과는 비슷.. 하지만 치는 것이 훨씬 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7번 이후 숏 아이언들은 오히려 거리가 적게 나오는데.. 8번 9번 P를 칠 때 생각보다 잘 맞지가 않았다. 일단 관용성과 일관성을 관점을 둔 채 같고 채가 좀 두꺼운 느낌이 나에겐 참 안 맞았다. 그래서 치는 동안 느낌은 별로 좋지는 않았다. 원랭스 아이언의 장점을 7번 이후에서는 찾을 수가 없는 건 당연한 것이고 안 그래도 8, 9, P를 잘 쳐내지 못하는데 이것 또한 그렇게 맞았다. 결론을 내리자면... 롱아이언 특히 4번 5번은 아주 쉽게 잘 맞아준다. 얇은 채를 쓰는 사람은 안 맞을 수도 있겠다. 볼을 컨트롤해서 치는 사람도 잘 안 맞을 수 있겠다. 7번 이후 숏 아이언은 원랭스라고 특별한 것 없고 일반 채와 비슷한 거 같다. 이번 아이언은 비거리 많이 나는 채는 아닌 것으로 생각이 든다. (비거리 많이 나는 채로 쳐봐도 나에겐 비슷했던 기억이.. ㅠㅠ) 7번 길이로 모두 같은 브라마 원랭스 아이언 디자인은 이쁘다. 난이도는 중급 이상의 실력자보다.. 초급에서 중급 넘어가는.. 깨백을 하면서 80개 후반까지 사용하면 좋을듯한 아이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번 리뷰는 기존 원랭스 아이언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없었고... 다만 일반 골프채 쓰는 백돌이가 원랭스 접한 느낌을 살려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상은 백돌이의 내 맘대로 쓴 브라마 원랭스 아이언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