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정보 닉네임: 마*** 핸디캡: 7 나이/성별: 45/남 구력: 11년 드라이버 및 7번 아이언 평균 거리: 240m / 145m 골프 코스 정보 코스 및 이름: 춘천 베어크리크 골프장 날짜 및 티오프 타임: 2019.11.05 화요일 07:20분 사용한 티 박스: 화이트 카트 / 캐디비: 9만원/12만원 그린피: 17만원 추가 정보: 2019년은 10분 티업 간격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베어크리크 춘천 CC - Par72 / 6,589M / 7,206YD / 벤트그라스출처: https://www.bearcreek.co.kr/AboutChuncheon/ClubInfo.aspx 코스 상태 그린 속도 : 표시된 속도는 2.9 (체감은 3.2) 그린 상태 : (10/10점) 많은 회원제 골프장을 다녀봤고, 그린 빠르다는 골프장도 많이 다녀봤지만, 오늘처럼 그린 관리 잘되고 그린 스피트 빠른 데는 경험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굴곡도 많지만 그린 속도가 무척 빠른 춘천 베어크리크 티 박스 상태 : (9.5/10점) 아직 티박스에 잔디가 일정하진 않지만, 고객을 받기에는 충분한 관리입니다. 벙커 상태 : (10/10점) 아침 첫 티업이라서 벙커 관리 및 정리는 나무랄 때 없이 좋았습니다. 저 발자국은 동반자가 낸 거랍니다. 코스 난이도: (상) 코스 난이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마추어 플레이들이나 프로들이 이용한다고 해도 최고일 거 같습니다. 벤트그래스 코스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골프장입니다. 클럽하우스 (10/10점): 새로 지은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모든 게 완벽했다고 봅니다. 라커룸/사우나 (10/10점): 디자인 쪽 일을 하지만 라커룸하고 사우나는 박수 쳐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식당/그늘집 음식 (7/10점): 다른 부분에 비해 맛은 있지만 양은 너무 소홀했다고 봅니다. 서비스/친절도/청결도 (10/10점):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골프장 출입부터 골프백 하차.. 입구에서 맞이하는 직원까지 명문 골프장에 비해 너무 좋았습니다. 캐디의 코스 지식 및 홀 설명 (10/10점): 새로운 코스라서 아직 기계에 입력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홀 캐디가 상냥하게 코스 공략지점부터 그린 위의 핀 위치까지 상세하게 알려줬습니다. 캐디 경기 운영 및 친절도 (10/10점): 아직은 10분 티업 간격이라서 그런지 코스에서 밀리거나 대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린이 어려워서 시간을 그린에서 허비했지만, 뒤 팀이 보이지 않아서 맘 편히 할 거 다했습니다. 가성비로 봐서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전 여부: 한마디로 "안 가본 골퍼는 있지만 갈 수만 있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골프 코스다." 최종 코스 점수 (100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완벽했던 골프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최종 평가 많은 골프장을 다녀봤지만 춘천 베어크리크처럼 완벽한 골프장은 처음입니다. 수많은 명문 골프장(안양, 송추, 휘슬링락, 웰링턴, 송도 잭니클러스 등)을 이용해봤지만 가성비 최고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추가 코스/시설/기타 사진 그린 언듈레이션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공 굴러간 자욱이 보입니다.. 눈으로 볼 때는 2컵 정도 지만, 실제로는 1클럽 이상입니다. 새벽 첫 팀이라서 이슬이 많았는데... 내리막 퍼터는 멈추지 않고 끝없이 흘러갑니다. 캐디분도 그린 때문에 싱글 치신 분은 아직 한 분뿐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평균 5~7타 정도 더 나오는 거 같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도전 한번 해보세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사진 몇 장 올리고 갑니다. 가을 경치 녹색을 유지하고 있는 페어웨이와 러프 흠잡을 때가 없던 코스 관리 코스 레이아웃 난이도는 '상' 가성비도 훌륭했던 춘천 베어크리크